한가지 더 있음.

미국 일본 제작은 화요일(넷플 통계 첫날)부터 방영하고
한국 제작은 금요일부터 방영임..

즉 화요일-일요일 까지 방영시간이 통계로 잡히는거랑
금요일 - 일요일까지 방영시간이 통게로 잡히는 차이.
여기에 일요일은 또 빼버림.. 계산 곤란하다고

그러니까 한국아 일요일 마감인데 얼른 갖고와...
한국 - 지금 방영중인데 어떻게 결과를 갖다 줘?
넷플 - 그럼 빼버리자..

이렇게 되는거. ㅋㅋㅋㅋㅋ

그런데 더 웃긴건 아나로그의 일본은 기가막히게 합산해줌..
온라인으로 끝나마자 올려주는건 합산이 안되는데, 주먹 구구로 다음날 알려주는건 합산이 됨 ㅋㅋㅋㅋㅋ

어쨌거나 통계 방식을 바꿨잖아?
왜구들은 이런 실리를 채택함.

기존의 왜구 넷플 에니들은 런닝타임이 1회에 30분이었는데..
점점 짧아지고 있음.
15분짜리도 나왔음.

그러니까 이 기회에 순위에 들자 라고 생각해버리는듯..

근데 이런 잔대가리는 오래 못감.
런닝타임은 컨텐츠의 질과 상관이 있어요.
물론 너무 길면 그것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길이가 되야 질이 보장되요.

예를들면 이태원 클라스와 룩폰기 클라스의 차이랄까?

60분짜리 20부작이었나?

이걸 40분짜리 12부작으로 바꾼게 룩폰기 클라스임.
그러니 이게 흥행이 되니?

그저 집계 계산 방식이 바꼈다고 좋아라 하며 이득 챙기기에만 바쁜 왜구들..
질적인 요소는 신경 안씀..

예들이 맨날 한국 컨텐츠에 하는 말이..
"조작으로 조회수 높이고.. "

이게 지들 이야기.. 적당한 조작으로 조회수만 높이면 다 되는줄 알고 있음.

전에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로컬 시상식이라 애둘러
깠었죠 ㅋㅋ 미국이 다민족 국가고 문화 수용력이 높다 하더라도
자국 산업보호엔 철저해서 넷플릭스에서 압도적 원톱은 미국이고
다른나라는 구색 맞추기 정도에 그쳐야 하는데 한국 컨텐츠가
무서울 정도로 치고 올라오니 견제하는것 같아요

장사하는 입장에선 넷플영업전략이 맞음 넷플의 모든프로는 잘되든 못되든 넷플이 안고 가야하는것임 한국프로그램은 워낙 효자프로라 제작비 대비 폭망걱정이  덜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상황이 틀림 자칫 경영진 책임까지 갈정도로 한번 손해나면 엄청남 그럴확률이 최근 폭망작품이  많이 생김 넷플 애네도 짱구아님 잘되는 프로를 광고하고 엄청밀어준다하면 다른 작품들이 망함 애네는 골고루 잘되길 간절히 바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