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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5 10:12
[잡담] 민희진과 안성일. 박지원과 전홍준의 차이점.
 글쓴이 : NiziU
조회 : 949  


민희진은 안성일 만큼 영악하지 못했고,
박지원은 전홍준 처럼 무능하지 않았음.

하이브는 발빠르게 대응중이고, 빠른 시일안에 논란의 불씨를 모두 제거하고, 어도어(뉴진스)의 운영을 정상화 할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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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qpcjrruf 24-04-25 10:44
   
나도 첨부터 하이브가 정당한 자회사 지배권을 행사하는 걸로 봤었는데
몇일 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니 증거부터, 민심까지 너무 하이브한테 편향되게 흘러가는 걸 보고
뭔가 좀 이상함을 느끼는 중임

이렇게 말도 안되게 불리한 지배권 싸움을 과연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자신과 뉴진스를 망치면서까지 먼저 물밑에서 작업을 시작할 만큼
멍청하고 탐욕적일까라는 의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중립기어를 박아야할 뉴진스 팬들이 너무나도 신속하게
하이브 편을 들어주면서 트럭보낸 것도 이상하고

빼박 증거라고 나온 카톡과 이메일은 사람 사주해서
그냥 주고 받은 형식으로 조작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내용이고

뉴진스 부모들까지 언론플레이에 끌어들이는 거 보면
왠지 피프티피프티 사건과 유사하다는 인상을 심어줘서
여론전에서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하이브가 본사의 지속적인 이윤추구에 '건방진' 태클을 걸었던
민희진을 해고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는 의심이 듬

물론 나도 법적으로는 민희진이 완전 불리하다는 거 알고있고,
자기가 발굴한 인재도 아니고, 하이브에 원래 있던 인재들 자기 레이블로 데려와서,
더군다나 하이브가 투자한 돈 가지고, 밑져야 본전인 상태로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은 편하게 도전을 성공시킨
실력도 좋지만 그보다 운이 더 좋은 여자이고, 그걸 잘 모르는 건방진 인간이라는 것도 인식하고 있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자의식 과잉인 건방진 자회사 대표 하나 본보기로 짤라내기 같은 느낌이 팍팍 들고 있음
불과 얼마전 피프티피프티 사건도 있는 와중에 여론은 왠만하면 하이브편을 들어줄거라는 확신이 느껴지는
일련의 회사 이윤 유지에 반기를 드는 눈엣가시 같은 건방진 세력 축출이라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일단 중립기어는 박아놔야겠음.
민희진을 믿어서가 아니라
거대 자본 권력의 무도함을 그동안 너무 많이 목격한 터라
     
NiziU 24-04-25 10:51
   
팬클럽은 소속사와 관계자를 지키는 모임이 아닌,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응원하는 집단임.
팬클럽이 민희진을 버리고 하이브를 택했다는 것은, 아티스트를 위한 최선의 방향을 선택했다는 것임.
팬클럽은 단순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돈쓰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님.
팬클럽의 주축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소속사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매우 유능한 사람들임.

현재 하이브는 초기에 강력하게 잘 대응하고 있음.
뉴진스 팬들의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은 핍티와 같이 부모가 설득되어 소송전으로 확장되는 것임.
아티스트 계약해지 소송으로 진행될 경우, 뉴진스의 모든 활동은 중단되고 핍티와 같이 공중분해될 확률이 있음.
하이브는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 대한 여지조차 주지 않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는 것임.

앙심을 품고 옷깃도 안스쳤는데 성폭행을 당했다 신고하여, 무고한 사람을 감방에 쳐넣는 사람들이 있음.
매우 치밀하게 계획된 작전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님.
드라마로 배우 세상을 현실로 실천하는 무모한 인간들도 간혹 성공하곤 함.
          
dlfqpcjrruf 24-04-25 12:30
   
팬클럽이 아티스트가 잘되길 바라는 집단인 것은 너무 당연한 하나마나한 소리고
내가 하는 말은 뭐냐면 팬클럽이 그렇게 너무나도 신속하게 본사편을 든다는 것을
여러모로 의심해볼 만 하다는 이의제기임.
예를 들면, 진짜 팬클럽 멤버인지, 멤버는 맞는데 본사에 사주를 받았는지,
아니라면 적어도 본사의 피프티 가스라이팅에 현혹된 팬은 아닌지
나중에 밝혀지면 알겠지. 지금은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이렇게 바로 하이브 편을 든다고? 그럴수도 있지만, 의심해보자는 취지임
아티스트 응원하고 보호하는 집단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음

그리고, 하이브가 초기에 강력하게 잘 대응하고 있는지
아니면, 애초부터 경질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3~4일만에 착착 잘 진행하고 있는지..
그걸 누가 확신함? 즉, 하이브 입장에서는 지금이 초기가 아니라
예전부터 준비해왔고, 지금은 말그대로 해고절차의 정점을 찍고 있는지 누가 아냐고

너는 지금 민희진도 악마로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나도 민희진이 피해자라는 확신도 없고,
하이브가 갑질한다는 확신이 없으니까 뭐라 말은 못하겠다
다만 맞는 비유를 하자
난 현실적으로 상대적으로 압도적으로 열쇠인 민희진 개인이
먼저 하이브한테 싸움을 진짜 걸었을까 라는 의문을 이야기 한건데

너는 드라마로 배우 세상을 현실로 실천하는 무모한 인간들도 간혹 성공하곤 한다니..
이럴때는 일부의 일을 현실에 적용하고 싶니? 진짜 사고방식이 너무 확증편향 아니냐고ㅡ.ㅡ

어떨 때는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내말이 맞다.
어떨 때는 일부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내말이 맞다.
무조건 니말이 맞다는 거에 끼워맞추는거 밖에 더 되냐고

너가 전홍준도 악마로 생각했지만, 결국 아닌걸로 밝혀져도
반성하나 없이 지금까지도 일본년 그룹 올리면서 버젓이 활동하는
너 같은 편집증적인 애들은
왠지 사회의 옳고 그름과 가치판단을 할때
반면교사로 참고해야할 인간 지표가 아닐까 싶다.
     
여름 24-04-25 10:56
   
우와 이 정도 객관적으로 보여졌는데도 중립기어라는건 뭐지ㅋㅋ
          
NiziU 24-04-25 11:03
   
본래 주식이든 경마든 확률이 낮은 곳에 배팅하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대부분 그러한 배팅은 실패하지만, 간혹 성공하기도 하죠.
다수의 관점과는 다른 또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소수의 관점이 때론 유익한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dlfqpcjrruf 24-04-25 12:32
   
모두가 전홍준이 피해자고, 안성일이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을 무렵

끝까지 주구장창 전홍준을 비난하던 너처럼?
                    
NiziU 24-04-25 12:43
   
난 안성일을 영악한 인간이라 했고, 전홍준을 무능한 인간이라 했음.
전홍준이 무능했기에 안성일 같은 인간이 설칠 수 있었고,
전홍준이 무능했기에 핍티가 해체, 이슈에 따른 여론을 마케팅으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임.
결국 틀리지 않았음.
                         
dlfqpcjrruf 24-04-25 12:46
   
전홍준이 안성일 비위 캐치하고 이후
일사분란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도 무능하다는 말이 나오냐?
소규모 회사 특성상 사람을 믿고 가는 수 밖에 없어서
그리고 작은 회사는 그게 더 효율적이어서
멤버도 안성일도 끝까지 믿어줬다는 생각은 못해보고?
진짜 완전 이상한 확증편향 속에서 살고 있네 얘는
     
외계인7 24-04-25 10:58
   
개인적으로는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자의식 과잉 건방진 자회사 대표 하나 자르기 같아 보이는 점이..

그런데 하이브로 이전하게 되면 뭐 그동안 뉴진스의 활동이 루즈하진 않았지만..
다른 의미로 빡세게 굴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을핵파토 24-04-26 09:52
   
? 그냥 하나만 하세요. 법적으로 이기든 여론으로이기든 법적으로 지고 여론으로 이기면 됩니까? 둘다지
허까까 24-04-25 11:33
   
피프티 사태 때 전홍준 대표 인간 쓰레기 만들더니 끝까지 이러네.. 와 진짜 사람새끼 맞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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