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오프 문화가 발달해서 수입이 엄청 나죠  앨범이나 공연 같은거

공연장도 전국에 엄청 많다고 들었으니 전국투어만 해도 엄청난 ~

일본이 한국보다 2배 정도 공연 시장이 큰걸로 아는데 그걸 떠나서 더욱 커 보이는건

일본은 그 공연시장의 많은 부분이 아이돌에 몰려있죠.

한국도 작은 시장은 아닌데 일본과는 반대로 거의 뮤지컬이나 클랙식 쪽에 몰려 있어서

아이돌이 단독 공연하기가 힘듦.

그래서 한국같은 경우 간혹 아이돌이 뮤지컬 배우한다고 하거나 합동 공연하거나 그런 경우가 나오죠.

한국에서는 주로 방송 매체에 출연하고 공연은 일본이나 해외에서 하고.

정답. 연극 뮤지컬 영화 관람율은 일본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한국이 높지요.
클래식 듣는 인구도 무시 못함... 여성이 80% 라서 좀 놀랐지만요.

틀린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한국은 아직까지는 아이돌에 열광하는 세대가 부모에게 용돈 받아서 공연장 찾을 학생들이라 그렇지않을까요..?

한국이 갑자기 아이돌이나 가수들에 열광한 것도 아니고

따지고 들어가면 오빠부대는 정말 옛날부터 있었고 그 현상들이 쭉 이어왔는데

학생들 위주라 돈이 없어서는 아니겠죠.

일본처럼 아이돌에 주로 몰리는건 솔직히 일본이 특이 케이스고(죽어라 애니에 몰리는 것처럼)

SM이 뮤지컬 배우 영입하고 뮤지컬 쪽으로 넓혀가는 것 같은데 한국 공연 시장의 특징 때문인 듯 하네요.
한국 컨텐츠진흥원인가 에서 봤는데 한국은 뮤지컬 연극 클래식 국악에 치우침.

이러니 아이돌 팬들 입장에서는 한국 공연 시장이 작아 보일 수 밖에요.

근데 이게 위에도 말했지만 한국 특징만은 아니고 다른 국가도 비슷한데
아마 아이돌 콘서트만 주구장창 돌릴수 있는데는 일본 뿐일 듯.

저정도 인기있으니 왠만하면 한국말로 노래하자..
이젠 그렇게 해도 되지않겠냐..

콘서트는 한국이 일본보다 전용 홀이 부족해서이지, 돈이 없어 안가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해외 유명 가수, 유명한 뮤지컬 내한공연하면 빈자리 있나요?
영화는 일본의 서너배 이상 관람율을 자랑하고,  연극 뮤지컬 등도 일본인보다 더 많이 즐깁니다.

한국 남성들이 한국여성보다 문화공연 관람율이 적어서 그렇지, 평균적으로는 일본 이상입니다.

반면 일본은 콘서트 홀 시설이 좋다보니,
알바비 모아서 꼭 가고 싶은 콘서트는 가는 인구가 많고요.
(평소 영화 뮤지컬 관람 인구는 우리보다 그닥.)

동방신기나 소녀시대 빅뱅 등의 한국 가수가
일본인 기준으로는 외국 스타나 다름없으니 만석이 되는 것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