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가 내년 1월 12일, 공식 팬클럽 베이비 2기의 팬미팅 ‘세컨드 베이비 데이 : 비 마이 베이비)(2ND BABY DAY : Be My BABY)’를 개최한다.
지난 해 10월, 데뷔 9개월 만에 4천 석 규모의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성대한 팬클럽 창단식을 치르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입증했던 이들은 내달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열어 더욱 많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6일 정식 오픈 되자마자 10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식지 않은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27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장미꽃을 들고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여섯 멤버들은 컴백 준비와 연말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직접 아이디어를 낼 뿐 아니라 구성 회의에 참여할 정도로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B.A.P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