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이돌팬들 입장에서도 싫으면서도 아예 없어진다하면 허전해질듯한 묘한 프로그램 같습니다
다만 이미 인지도 높은 아이돌들에게는 나가는게 벌칙게임인건 맞는거 같아요
그래도 씨스타 같이 아육대가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이 도움된 경우도 많아서 방송이 고픈 아이돌한테는 공중파에서 자기를 보여줄 기회일거구요
불과 얼마전에 루이라는 멤버도 아육대때문에 알려지게 됐구요

어설픈 구성에 네임드 아이돌들은 피곤해하는게 눈에 보이고..
뭔가 조잡한 느낌이 있어요.

댓글 몇명이 단다고 인기 없다는 건지 ㅋㅋㅋ인기 없었으면 진작에 폐지 됬어요 ㅋㅋ인기 많습니다

프로그램 싼티작렬 신인이나 나가는거지 저기 나가면 인기없어보임

이제것 나간 그룹들이 싼티작렬한 신인들이 나가지 않던데용...
그냥 방송국 갑질임요

로제 사진 달고 이런 댓글 달고 다니네 이 분 지능형 안티 아님?

이건 블랭핑크랑 전혀 상관없는 문제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임 아이돌이 체육대회에 나간다는게 일단 싼티난다고 느끼고 소녀시대나 빅뱅같은 애들이 이런곳에 안나옴 출연료를 얼마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대로 주고 출연하는거라면 그렇게 많은 팀들이 나올수 없는 구조임 나이트에 행사뛰는거보다 더 싼티나는 프로라고 생각함 적어도 나이트는 돈은 많이 주니까 이런프로에 갑질하는 방송사가 가수들을 싸구려 만드는거라 가수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음 홍보에 다급한팀도 있는법이니까

아육대를 싫어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방송사의 갑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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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이 가수로서의 본업활동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은 지상파3사와 음악채널의 대표 음악방송”이라며 “심혈을 기울인 앨범을 알리고, 더 많은 활동을 위해 반드시 출연해야할 프로그램 PD의 연출작이니 출연을 거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육대’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돌아올지 모를 불이익(라인업 포함 여부)에 대한 우려가 가요기획사 관계자들 사이에 퍼져있다. 실제로 음악방송은 지상파3사 PD들이 연예기획사에 유일하게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처럼 남아있다. 또한 향후 연출할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력 확보를 위해 방송사에선 여러 PD들에게 돌아가며 음악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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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아육대 방송사 갑질에 대해서 몇가지 적어보자면

- 하루 꼬박 걸리는 녹화시간
- 스포금지를 위해 이동 제한, 촬영 제한 (화장실 마음대로 못감, 중간퇴실 불가능, 촬영 새벽에 끝나면 알아서 가야됨)
- 밥도 못먹기 때문에 가수들이 직접 팬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야 됨
- 현수막은 꼭 만들어 오라고 공지 돌림
- 부상위험이 굉장히 크지만 방송사에선 책임 안 짐 (설현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전치 8주, 인피티트 우현 어깨 연골이 찢어져서 없는 상태 등)
- 에어로빅이니 리듬체조니 3분 남짓한 분량 때문에 활동 중에도 계속 연습해야 됨 (보통 한달)

방송 편집으로 2시간 분량이지만 아이돌은 죽어나는 꼴이죠
근데 왜 아이돌이 스포츠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인기 있고 수요도 있어요
가장최근에 한 2017 아육대도 시청률 12.2프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예요

아이돌 들이  홍보할 소중한 (좋은 정도가 아닌 소중한  )
기회가  무산 된 겁니다

이번 아육대는 다른걸 떠나서 파업한사람들 노리고 강행하는 측면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망했으면 함.

하면 재밌게 보는데 문제점은 팬들 먹거리 문제가 있음.

점심 저녁을 방송국 측에서 제공하면 끝날 문젠데 그러지 않으니 가수쪽에서 식사제공을 하는데

이게 중소기업 소속사나 덜알려진 아이돌 그룹 측에서 확실히 부담스럽죠 ㅎㅎ

걍 보다가 잠이안와서... 몇저적고감니다아.

'인기가 없다'는 거짓전제를 깔고서 (본인의 바램이나 착각) 글을 길게도 쓰시니 꽤나 설득력이 엄스요. ㅎㅎ

할때마다, 광고 100%완판, 화제성/시청률 최상위 먹고, 그렇기때문에 몇년간 꾸준히 계속 유지가되는거죠.
방송사입장에선 아주 아름다운 성공적인 비즈니스이고, 어떻게보면 1년에 2번 찾아먹는 고정수익이네요.
결과, 팩트가 그렇구만, 남 돈 잘벌고있는걸 뭔 인기가 없네 어쩌네 뻥부터 치십니꺄~~ ㅎㅎ

본인이 그 프로그램 싫으면, 싫은사람 텔레비 딴 체널 보십쇼 ㅎㅎ

첫 두줄만 읽으셔도 오해가 없으실텐데 제목만 보고 그러시니 안타깝네요. 시청률은 높으나 댓글이 부정적이어서 쓴 글인데요.

난 재밌던데.........
그리고 인기없는 아이들 뭔가 어필할수 있는 출구이기도 하고

오래되기도 했고 요즘에는 격렬한 종목이 거의 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최근에는 부상 문제보다는 다른 말이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장시간 대기 타느라 고생스럽고 그런 와중의 불만같은거;;

그리고 여담으로 싸이형 첫 방 저는 본방사수 함 ㅋ 우연히 본거였지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싸이형은 앨범 내기전부터 알고 있던터라 앨범 나오자 마자 샀는데 활동을 안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회색면티 입고 나온 싸이형 실물 처음 보고 좀 놀랐음.

거기다 자기 PR도 거의 못하고 그냥 회색면티 입고 땀 흘리는 실험하다 들어가던 그 모습;;
그래도 금방 대스타가 된;;

끝으로 아육대 저는 요즘엔 괜찮은 컨셉 같아요. 뭐 흔히 ㅄ짓도 오래 꾸준히 하면 인정받는다고
하던데 아육대 같은 경우 막 맘에 드는 컨셉은 아닌데 오래하니 그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킬링타임으로 볼만했었는데 아쉽네요.

그냥 가볍게 하면 될 것을 어려운 종목을 택해서 한달 힘들게 연습시키고...

스포 어쩌니 하는 것도 웃기죠.

그 경기 승패가 무슨 큰의미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