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 20일로 예정돼 있었던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의 결혼이 또다시 연기됐다는 의혹이 일었다.
그간 비공개로 결혼식 날짜와 장소를 정해 왔던 박유천은 앞서 결혼식을 이달 10일에서 20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어 오는 20일로 예정된 결혼식도 또다시 연기했다.
천식으로 4급 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서울 강남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마쳤다. 그는 2015년 8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