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은 말그대로 도쿄돔이고 아레나는 지방에 있는 콘서트장들이 아레나 아닌가요
도쿄돔이 아무리 크다해도 일본 전국 아레나 콘서트장을 합한 크기에 비할 수는 당연히 없죠
이기회에 좀 더 알아보니 아레나는 수용인원이 6,000~30,000석정도이고 도쿄돔 같은 돔구장은 30,000석~50,000석정도라고 나오네요

투어를 말하는게 아니라 한번 대여를 했을때 낼수있는 수익이요

대관료도 시즌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일단 도쿄돔 만석이 되는지 아닌지도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야제한석까지 푸는 경우도 있으니 거기에 무대비용에 어느 정도의
금액을 들이는지도 차이가 있고 공연을 몇 일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은 천차만별일테니
공연수익이라는 건 티켓값뿐만 아니라 공연에서 판매하는 굿즈 수입까지이니 그걸 정확히
계산하는 건 그냥 관계자 정도 되야합니다 얼마 벌거라고 이야기하는 건 그냥 공염불이죠

일반적인거 그러니까 평균치는 있을거 같은데요?
정 그러시면 도쿄돔 5만 아레나 2만5천이면요?

일본의 투어 규모는 제프-홀-아레나-돔 순입니다
도쿄돔에서 공연한 가수는 동방신기 빅뱅 jyj 슈퍼주니어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2pm 엑소
그리고 k-pop 가수로 돔투어 도는 가수는 동방신기 빅뱅 jyj 밖에 없습니다
또 동방신기가 군대 입대하기 전에 7만명 이상 수용되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했었죠
아레나는 1~2만석 규모의 원형경기장을 말하는데 일본에는 대도시마다 그 급의 공연장이 있고
사실 아레나 투어 정도만 거의 매진 되는 수준으로 돌 수 있으면 성공적이죠 아레나투어 도는 그룹도 희소하니
도쿄돔은 하루 대관료 4억 이상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거대한 경기장에 공연을 위해서 설치 해체 하는 게
공연 전후로 하루씩은 소요됩니다 그러니까 하루 공연하려고 해도 3일치 대관료는 내야하는 거죠
아레나는 공연 전용으로 만들어진 곳이 많아서 설치 해체에도 그 보다는 시간이 덜 걸리고 대관료가 저렴하죠
돔투어를 만석 수준으로 돌 수 있다면 돔투어 도는 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레나투어가 수익상으로 나을 수 있는
[http://i.imgur.com/OSwwytS.jpg]

아레나는 규모로 치면 돔 아래입니다. 아레나 투어를 돌면 도쿄돔 단독 공연보다 수익이 큰건 당연하겠죠?

다만 돔 투어를 돌면 말이 달라지겠죠. 최소 만석이상이 차이나니까요.

도쿄돔 한번 대여하서 10만명을 채웠을때 얼마버나요?

롤케이크님에게 전문가 적인 답을 원하는 댓글이 ㅋㅋㅋㅋㅋㅋ
"얼마 법니까"? ~~~~

사실 제가 그걸 궁금해서 물어본거거든요ㅋㅋ 근데 다들 뚜렷한 대답을 안해주셔서

이날 공연은 지난 2일부터 열린 ‘SM타운’ 도쿄 앵콜 공연 마지막회로 3일간 15만명을 동원한 초대형 공연의 피날레였다. 이 총 관객수는 국내 가수들이 선망하는 대형 공연장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회 공연을 해야 하는 동원할 수 있는 수치로, 티켓 판매 총수익은 무려 265억여원(티켓 한 장당 12800엔, 기념상품 판매수익 제외)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5/2011090500320.html

검색 하면 다 나옵니다.

저 티켓 가격에 3일 265억이라니까 10만명 채우면 대충 180억 이상 버네요.
뭐 거기에 돔 대여비 및 무대 설치&철거 기타등등까지는 해서는 다 빼고 순 이익이 얼만지는 관계자 아니면 모르지 않을까요?

그 말이 정답입니다 단순 티켓값 정도는 따져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굿즈 수익이나
기타 지출등에 대한 정보는 내부자 아니면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매출도 알 수 없고
하물며 순이익은 더 알 수 없죠

한 관계자는 “현재는 적어도 4억원에서 많게는 10억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평일, 주말, 이벤트(콘서트)에 따라 대관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콘서트의 경우 상당한 대관료를 내야 한다. 실제로 올해 도쿄돔 공연을 추진한 국내의 한 기획사는 1일 대관료만 12억원을 지급하기에는 부담스러워 장소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연이 하루만 진행된다고 해도 3일치의 대관료를 내야 한다. 공연일을 기준으로 앞뒤로 최소 하루씩은 무대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작업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1일 기준 최소 4억원일 경우 12억원을 내야 하는 셈. 하지만 ‘본전’을 뽑으려면 2∼3일동안 공연을 펼쳐야 하고 대관료는 더욱 치솟게 된다. 
이렇듯 막대한 금액의 대관료를 지불하면서까지 도쿄돔에 서는 이유는 뭘까. 1회 5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파워’를 과시하며 ‘하나의 훈장’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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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억의 대관료 총 12억인데 이 12억이 부담스럽다는건 매출액 대비 순이익이 얼마 남비 않는다는 말 같은데요.

티켓값 x 사람 수는 저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티켓값x사람수 계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걸 일반인들인 저희들에게 문의해보셔야 의미 없는 일이예요
정확한 계약관계와 매출 순이익은 당사자 아니면 모릅니다

결국 얼마 버냐고 원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정확한 답은 공연기획자 아니면 못내립니다
공연 매출은 티켓값 + 굿즈 수익 이고 지출은 대관료 무대비용 홍보비용 등 나가겠지요
위에서 요구하신 평균값이라는 건 없습니다 이건 한마디로 책 하나 내면 대략 얼마 팔릴까
하는 거 하고 마찬가지입니다 굿즈 나가는 것도 천차만별이니까요 공연이 만석이라고해도
굿즈를 얼마나 제작했는지도 알 수 없는 거고 얼마나 나가는지도 알 수 없는 겁니다
기획사에서도 공연으로 얼마나 순이익이 발생했는지는 말 하지 않습니다 무대 설치 해체
관련해서 어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지도 공연을 담당하는 기획자 아니면 모를 일이죠
공연을 위한 무대디렉팅만해도 비용이 제각각일 겁니다 일류공연기획가 안무가를 쓰면...
쓰신 말씀 그대로 돔은 대관료가 높아서 만석이 아니고 공석이 많이 발생할 경우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의 스타디움 모드 3만 7천석을 채울 수 있는 그룹이
라고 하더라도 5만석의 도쿄돔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 다 돔에서 하겠죠

언젠가 이런글을 본적이 있거든요
만약 일본메이져 앨범회사를 끼고 돔공연 1회에 200억의  총 매출이 발생했다고 하면

일본메이져앨범회사(마케팅,무대디렉팅포함)  >> 대관공연장  >>  한국기획사  >> 가수

이런식으로 분배가 되는데 ..
가수가 가지는 이익 약 10% 선에서 결정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신빙성이 있을까요?.. 계약따라 조금 다르겠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