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원 자체로 법적으로 문제 될 건 없죠. 출원만 된 상태이고 아직 심사도 시작 안 했고 등록까지 1년이 넘게 걸립니다. 출원한 60개 상표권 중에 그룹 이름 피프티 피프티도 한글로 상표권 출원했는데 동일한 대상에 선출원된 동일한 영문 이름이 있어서 심사 통과가 힘들텐데 진행했다는 게 이상하죠. 가설이긴 한데 멤버들 부모님들이 변리사에게 선출원된 영문 이름도 자기들이 양도 받을거니 문제 될 거 없다고 진행하라고 했을 겁니다. 소송 하면서 위약금 등 합의하는 과정에서 전홍준을 압박하면서 피프티 피프티 관련 모든 IP를 넘겨주도록 요구할 생각이었겠죠. 뜬금 없이 배임, 횡령으로 전사장을 형사 고발한 것 등도 그런 압박이죠. 현시점에서 보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 같지만 그 당시로 보면 나름 계획이 있었던..
ㅎㅎ
두 문제가 같다는 것이 아니고요.
상표권 등록은 뜬금없는 행동이 아니였다는 걸 이해했다는 것 입니다.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있구나. 위 기사에 있듯.
법적 그리고 도덕적인 문제를 논하기 전에 저는 상표권 등록 출원을 왜
했을까가 의문이였는데,
그것이 전속계약무효소송을 하면서 같이 진행한 경우를 보고
뜬금없는 행동이 아니였구나를 헤어지는 일련의 과정 중에 멤버쪽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이구나. 뭐 이런 것을 이해했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