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스타로 한때 재미를 봤던 SBS는 글렀고 오디션에 특화된 엠넷과 손 잡고 피프티2기 오디션을 방송하면 성공이 보장된 화제성에 인재들이 몰려 투자도 넘칠 것으로 예상. 이번에 그알이 큰 역할을 했음.

전홍준 대표는 성공 이전에 본인이 사람을 대하는 데에 진정성을 보여줬고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고 자신이 키우고 관리하는 사람들을 보살펴 줄줄 아는 관리자 였어요.
전홍준 대표의 이런 심성과 인간성 그리고 추진력이 드러난 이상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잘 수습되면 전홍준 대표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투자가나 인재들이 많이 몰릴거임.

단.. 이번에는 제대로된 인성이 된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을 제대로 섭외해서 다시금 만들어 나갔으면 함.
또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진짜 관리자도 중요하지만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성도 중요함

ㅋ
나도 대부분의 대중들 처럼 적극 전씨 옹호하는 사람이지만...
성공이 그리 쉬운게 아님..

이게 맞지. 대표의 화제성이 성공을 보장하는건 아님. 오히려 멤버에게 집중하는 걸 방해해서 멤버들이 자리잡기 힘들어 질 수 있음. 실력있고, 외모되는 애들은 누군가의 2기가 되기보다는 일단 4대기업 가려고 할거고, 그 다음은 아이브나 아이들 같은 성공한 선배그룹이 있는 회사로 가거나, 지상파, 엠넷 오디션으로 빠지고 그 나머지들로 멤버를 꾸려야 함. 다시 좋은 프로듀서 만나서 큐피드같은 곡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도 운이 따라줘야 함.  사실상 멘땅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임.

세상은 판타지가 아니에요 피프티사건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가끔 커뮤보면 모든 사람들이 피프티에 관심가지고 알것처럼 얘기하네요 ㅡㅡ;; 전대표 잘됐으면 좋겠지만 커뮤니티가 세상 전부인양 우물안 개구리는 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