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5-11 02:18
[잡담] [쇼츠 릴스 틱톡]의 시대, 케이팝의 종말
 글쓴이 : 닥터케이팝
조회 : 1,975  

유튜브로 시작된 케이팝의 전성기.

하지만, [쇼츠 릴스 틱톡]의 등장으로 케이팝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케이팝 콘텐츠의 길이는 3분에서 30분 정도입니다만,

짧은 영상의 유행으로 사람들은 1분 내외의 영상에서 쉽게 도파민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사람들은 도파민을 위해 시간을 많이 필요로하는 케이팝과 그 콘텐츠로부터 자신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현 케이팝의 조회수는 몇년 전에 비하여 처참하리 만큼 줄어들었습니다.

기존의 케이팝 팬들도 유튜브 대신 SNS의 짧은 정보만을 습득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정보만을 얻고 본 콘텐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쇼츠 릴스 틱톡]에 맞춰 단순하고 반복되는 저품질의 음악만이 득세를 하고있으며,

이것은 또다시 케이팝의 본질을 잃었다는 평가와 함께 케이팝 팬들의 이탈을 만들었습니다.

앨범 판매량은 높아지지만, 그것은 팬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상술이 늘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알고리즘 장사로 빌보드의 음원 순위를 높였으나, 콘서트를 하면 그 거품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민희진의 말과 같이, 어떻게 그래프가 우상향만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뻥튀기로 우상향을 만들기 때문에 케이팝 산업은 팬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또다시 케이팝의 질적 하락을 불러옵니다.

이제 케이팝의 한계가 온것일까요?


도파민 마약시대를 무사히 넘기고, 케이팝의 거품을 걷어내고,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만이 케이팝의 미래를 지속하는 길입니다.




진단 완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 LOVE K-POP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허까까 24-05-11 02:27
   
콘서트 티켓도 우상향인데요? ㅋㅋ
노세노세 24-05-11 07:59
   
님 말대로 면 케이팝이 아닌 모든 음악에 적용되는 문제죠...
저걸 어떻게 케이팝몰락으로 표현하시나;;
그리고 영상은 님이 나이가 많아서 긴 영상을 못 보는 거에요..
님 뇌에서 긴 영상은 소화를 못하는 나이 때가 된 겁니다...그걸 모두로 착각하지 마세요;;
커런트스탁 24-05-11 09:30
   
무엇인가 변화한 것을 님 주장의 논거로 사용하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했으면 합니다.
인천쌍둥이 24-05-11 09:32
   
쇼츠 릴스 틱톡의 탄생으로 더 많은 구독자를 늘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젊은층에게 더 많은 영상을 보게하는 게 요즘 케이팝
축게보안관 24-05-11 09:49
   
헛소리 즐
얼론 24-05-11 11:09
   
몇 년 전부터 주구장창 케이팝 망하라고 제사 지내는데
그게 안되니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ㅋ
그리고 습니다 체 쓰지 마
외국인 티 너무 난다니까
영원히같이 24-05-11 11:20
   
?
굿잡스 24-05-11 12:28
   
애잔.
카깅2 24-05-11 14:44
   
쇼츠랑 케이팝이랑 무슨 상관 ㅋ
그렇게 사람들이 짧은 동영상만 본다면 케이팝 뿐만 아니라 다른 러닝타임 긴 컨텐츠들 전부 다 망하겠지
억지도 적당히..
이쉬타 24-05-11 14:58
   
케이팝의 문제점이나 약점은 그게 아니고
케이팝이 대성공을 거두게되는 이유가 이러한 소셜미디어,유튜브등
  적극적인 활용인디 글쓴이는 엄한 소리 하네그랴
글고 제이팝의 몰락한 최대 이유가 유튜브의 활용을 거부라고  대부분 그렇게 말들을 하지
사람들은 숏폼영상을 본후에 본편 유튜브 영상을  보는게 일반적 과정인데 뭔소리를 하나???
엔터사 입장에서 홍보비를 획기적으로  낮추워준다고
숏폼 영상=유료 광고의 한가지 형태여
내점수는요 24-05-11 1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분들의 의견이 가끔 도움이 됨.
뭐 이런저런 곳에서 다 듣던 이야기지만서도.

세상엔 참 다양한 시각이 존재함
샤넬케이 24-05-11 22:55
   
참고로 유튜브 조회수는 K-POP 뿐만이 아니라 모든 영상에 새로운 기준 적용되고
떡락한거, 미국내 1티어인 테일러 스위프트도 최근 1억뷰 못 넘기는게 다반사인데
뉴진스가 프로모션 없이 1억뷰 가볍게 넘기는거 비교해 보면 간접 비교 가능.
중용이형 24-05-11 23:52
   
다른나라 팝에는 다르게 적용됨??????????????????이유가 그거면 팝(대중가요)의 종말이여야지
트로이전쟁 24-05-12 11:38
   
한 2년전에도 이색기가 케이팝의 종말 이라고 글 쓴적 있는것 같은데

언제 종말하냐 이색기야

한 천년후에? ㅋㅋㅋ
 
 
Total 182,76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37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091
181637 [방송] FC탑걸 VS FC국대패밀리 달라진 탑걸의 황금 막내 다… (1) 코리아 05-17 561
181636 [정보] ‘잇츠라이브’ 리센느, 꽃향기처럼 여운 짙은 ‘Y… 휴가가고파 05-16 239
181635 [걸그룹] 라이브 제대로 보여주는 QWER 대학축제 근황 (4) 대니도니 05-16 915
181634 [걸그룹] [트와이스] SANA-log: First Pitch Behind with LG TWINS (1) 하얀사람 05-16 361
181633 [걸그룹] [Jeans' ZINE] 조금 이른 봄놀이 EP.2 비가 와도 직… NiziU 05-16 231
181632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 연기하네요 (1) 콜리 05-16 700
181631 [솔로가수] 랩퍼 산이에게 협박 DM 보낸 MC몽 콜리 05-16 749
181630 [배우] 홍초마시는 연예인들 콜리 05-16 471
181629 [걸그룹] 에스파 뮤비 근황 (1) 콜리 05-16 698
181628 [솔로가수] 권은비 비키니 (3) 콜리 05-16 1552
181627 [기타] 박진영이 kbs에 런칭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콜리 05-16 481
181626 [솔로가수] “김호중 1등 만들어주자” “응원하자”… 투표·… 콜리 05-16 432
181625 [걸그룹] [BecOrd] Billlie The 1st Fan-Con 'Your B, I'm B (Belllie&… NiziU 05-16 145
181624 [걸그룹] XG - WOKE UP (MV Teaser #1) (1) NiziU 05-16 185
181623 [걸그룹] [트와이스] NAYEON THE 2nd MINI ALBUM 〖NA〗 (1) 하얀사람 05-16 336
181622 [기타] 민희진 측 "경영권 탈취 모의 無...하이브 소설 그… (8) cubix57 05-16 1578
181621 [걸그룹] 경복궁 뉴진스 (1) 초록소년 05-16 1210
181620 [걸그룹] 이제는 말할수있다 원더걸스의 미국생활 하피오코 05-16 604
181619 [방송] 스님도 얼굴보고 너무 잘생겨서 덕질한다는 아이… 컨트롤C 05-16 682
181618 [잡담] 무슨 연예게시판 한페이지에 니쥬글이 10개가 넘냐 (4) 카피바라 05-16 335
181617 [정보] 김지원, 안전사고 위험 고스란히 노출 (1) NiziU 05-16 1496
181616 [정보] 민희진 측 "외국계 투자자 미팅? 점심 한끼 한 것" (14) NiziU 05-16 1889
181615 [걸그룹] 에스파 'Licorice' MV (7) 배리 05-16 931
181614 [걸그룹] 아이브 'Accendio' MV (16) 배리 05-15 1020
181613 [잡담] 이센스 감스트 방송 나와서 말하는거 보는데 공감… (2) 말을해보자 05-15 100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