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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전과 및 학폭(학교 폭력) 논란이 일었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과 제작진이 황영웅의 구설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입장을 종합해보면, 황영웅의 폭행 전과를 인정하면서도 하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심지어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과연 '감싸기 논란'을 이기고 여론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출연자 선정에 있어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씨)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며 황영웅 감싸기에도 나섰다.
제작진은 "그러나 황영웅(씨)는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