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측에서
이날 심문에 제출하려는 블러 처리된 카카오톡에 대해서도 "제 3자 대화 내용을 회사 컴퓨터에서 포렌식을 해 추출한 거고
채권자나 3자의 동의도 없다"며 "
임의로 편집, 짜깁기해서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감사 자체가 부적합한 상태에서 진행한 내용이고 동의조차 안 된 내용을 사용하겠다는 자체가 증거가 박약하다는 증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하이브 측의 블러 처리된 카카오톡 내용은 개인 정보 이슈에 따라 3자 열람이 안 되게 비공개로 검토됐습니다.
출처 :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3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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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이진호 주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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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인데 민희진 측에서 요청해서 모자이크 됐다. 그 카톡을 재구성 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민희진 대표의 워딩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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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에 기사 내용과 이진호의 주장을 살펴보면 이건 애초에 블러처리된 비공개 카톡 부분이고
비공개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직접 워딩으로 읽을 수는 없고 상황 설명을 구두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정에서 나왔다는 다른 일반 기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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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이브 측은 "(뉴진스에 대해) 엄마와 같은 심정이라고 하지만 측근들에겐 '뉴진스 뒷바라지하는 게 힘들다', '뉴진스를 아티스트로 대하는 게 힘들고 끔찍하다', '(뉴진스는) 나 덕분에 성공했다'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희진이 없으면 (멤버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는 등 정신적 종속을 원한다"라며 "(멤버들이) 수동적 역할에만 머무르길 원하는 일종의 가스라이팅 관계를 모녀 관계로 포장하고 있다"라고 했다. 출처 : SPOTV NEWS(https://ww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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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상황 설명을 구두로 주장을 하는 겁니다
잠시 샛길로 빠져서...
민희진이 지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가정합시다
"하이브에서 사사건건 간섭하는거 지긋지긋하네
(하이브) 밑에서 애들(뉴진스) 뒷바라지 하는거 정말 역겹고 끔찍하다 너무 힘들다"
-> 하이브 : 민희진! 뉴진스에게 뒷바라지 역겹고! 끔찍하다고 뒷담화!
민희진이 지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가정합시다
"애들이 아직 신인이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내가 직접 챙겨줘야 하지 않겠어? 애들이 불안할까봐 걱정돼"
-> 하이브 : 민희진이 없으면 뉴진스가 충격을 받는다고 하는 등 정신적으로 종속시켜 수동적으로 만들길 원함!!!
이 대화 내용의 원문을 첨부하겠습니다!!! 하고 첨부하면 그만입니다
하이브의 주장이기 때문에 하이브는 저 대화내용을 저렇게 해석을 했고 그렇게 생각을 했다고 하면 끝입니다
그럼 거짓말은 아니고 조작도 아니죠
그러고 바깥으로는 저런 주장으로 원문을 첨부했다고 기사 내면 하이브가 해석한 주장이 진실인 것처럼 읽혀지겠죠
다시 돌아와서...
분명 해당 내용은 블러처리된 상태이고 제3자 열람도 안되는 거라고 나옵니다
블러처리된 상태이기에 저 워딩을 직접 읽은 것도 아닌 건데
어떻게 워딩을 그대로 썼다고 이진호는 주장을 하는 것이죠?
그 카톡 대화내용을 어디서 어떻게 입수했는지 그 경위를 밝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