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카라, 시크릿, 티아라... 2세대 아이돌 데뷔할 때는 2달 정도는 했는데
요즘은 메이저급도 4주 정도 하더군요. 너무 힘든 일정이죠.
더쇼, 쇼챔, 엠카, 뮤뱅, 음중, 인가, K-Pop... 음악방송이 너무 많아요.
케이블은 사녹도 있지만 지상파는 아침부터 드라이 리허설, 무대 리허설, 생방 순으로 아주 진을 빼죠.
누군가 연예인은 기다림을 견디지 못하면 힘들다고 했던가요?
아이유도 음원만 내고 음방은 하지 않는 게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해도 갑니다.
단기단에 너무 힘든 강행군이죠.
메이저리그를 제외하고 나머지 걸그룹은 행사가 주 수입원이라 1년에 2번 정도 하는 음방 무대에
얼굴을 많이 알려야 되죠. 지상파 출연하면 페이가 좀 오르겠죠.
그래서 스케줄만 잡히면 당연히 음방에 나오지만 이것도 빈익빈 부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