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4-06 14:00
[정보]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얼굴 가린 채 항소심 출석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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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민수, 45)가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다.6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이날 돈스파이크는 검은 정장 차림에 검은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들어섰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 강남구 일대 등지에서 필로폰을 14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5회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돈스파이크는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9회에 걸쳐 매수하고,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체포될 당시 30g 가량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 가량인 점을 고려할 때 약 1000회 분에 해당한다.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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