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어차피 엔터사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인데 빅히트만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네 아마도 방탄때문이겠죠.. 방탄때 실제로 입턴것도 있고ㅋㅋ 한국어로 부르는게 정체성이라는 말도 했었구요. 물론 지금은 완전 달라졌지만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국뽕러들도 많고 뭔가 빅히트는 안그럴거라는 느낌이 들게하는 건 확실히 있네요. 방씨가 대놓고 나서서 말을 하지는 않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근데 확실한 건 빅히트는 일본시장에 지금 진심으로 접근하고 일본 그룹을 만드려고 하는 겁니다. 작년에 빅히트 이사가 앞으로는 미국 일본 중심으로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늘릴거라고도 했으니깐요.....후..

개인적으로 이건 균형의 문제인 거 같은..
빅히트는 적절하게 균형을 잘 유지하는 거 같고..
다른 기획사는 거의 올인 수준이란 차이점 정도..

이건 결국 도태될수 있기때문에 그점을 지적하는거죠.
현지화든 뭐든 넓은 스팩트럼을 유지하면서 균형을 이뤄야 되는데 그게 부족한 거 같은..

특정시장에만 너무 올인하다보면 그 시장에 자신의 몸마저 녹아버리죠.
이건 진화의 문제라 보는 진화를 못하니 더이상 발전도 없고 그 시장 수준에 머물며 도태되는

빅히트도  물론 앞으로 봐야되지만 균형을 잘 유지하고 각 나라마다 현지화를 한다면
플랫폼 구축등으로 빛을 볼수 있죠.

결국 현지화로 인재가 배출돼도 그 나라의 정치,경제,의식,등등이 높지 않으면
문화발전은 없고 문화를 소비하는 지역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 같음..

문제는 이게 진화도 못하고 당장 눈앞에 이익에 눈이멀어 그시장에만 집착하다 도태되어 버리는 점을
염려하는거죠.
근데 빅히트는 큰 그림이 보여요. 단순히 현지화에 그치는 게 아니라 넷플릭스처럼 플랫폼을
구축해서 팬들이 쉽게 취사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거 같음..

빅히트 내용은 단 1도 동의할 게 없네요
뭐 생각은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