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3년 연속으로 시청자가 뽑은 ‘가장 좋은 방송사’의 자리를 지켰다.
2016년 콘텐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채널 평가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1위에 올랐고, 'KI 시청자평가지수’ 역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8개 채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뢰하여 실시한 KI시청자평가조사는 전국 13~69세 남녀를 대상으로 1년 간 총 4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다.
‘방송채널 평가지수’ 조사에서 JTBC는 ‘공정성, 흥미성, 다양성, 창의성, 신뢰성, 유익성, 공익성 등 7개 전 부문 단독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3.59점으로, 공익성 부문에서도 2년간 공동 1위였던 KBS 1TV(3.31점)를 제쳤다.
신뢰성 부문에서는 4.15점을 받아 2005년 조사 실시 이후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또한, JTBC는 ‘KI시청자평가지수’ 조사에서도 7.65점을 받아 지난해 1위였던 KBS 1TV(7.34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