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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4 02:18
[정보] 유병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1000만원 기부
 글쓴이 : MR100
조회 : 1,201  




이미지 원본보기방송인 유병재.

광주 나눔의집 후원계좌에 남몰래 송금

방송인 유병재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시설인 광주 나눔의 집에 1000만원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신권 나눔의집 소장은 유병재 씨가 지난 11월 28일 나눔의 집 후원 통장에 1000만원을 입금했고, 나눔의 집은 후원금 통장을 정리하다 후원 내역을 알게 되었다고 3일 밝혔다.

유씨는 “그동안 받아온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싶었지만 방법을 모른다는 핑계로 실천도 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지인의 소개로 후원을 하게 되었고 부족하고 작은 시작이지만 누군가 한 분에게라도 선한 영향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밝혔다.

나눔의 집 이옥선 할머니는 “고맙고 감사하고 우리가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박옥선 할머니는“나눔의 집에 한번 놀러 오세요”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눔의 집은 1992년 전 국민 모금을 통해, 민간차원에서 설립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공동 생활시설로서 전국 생존자 27명 가운데 7명이 생활하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증언을 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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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8-12-04 02:20
   
잘했네요.
주니해피 18-12-04 02:49
   
자래따
모나미펜 18-12-04 03:07
   
칭찬함
도로롱 18-12-04 04:01
   
좋은일 했네요
병아리쓸빠 18-12-04 06:49
   
짝짝짝!!!
드라소울 18-12-04 06:56
   
돈의 가치.
1000만원의 위엄.
인간 내면의 천지 차이 깊이와 소양.
혹자에겐 비록 천박한 자본주의로 한 달 제 뱃속 채우는 밥값 1000만원일지라도.
쌈장 18-12-04 08:35
   
멋지네요.
수호랑 18-12-04 09:22
   
포털 댓글보니 금액작다고 뭐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던데 그런 인간들은 단돈 100원이래도 기부라는걸 해보고 그딴 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더군요
기성용닷컴 18-12-04 13:35
   
짝짝짝짝~ 정말 좋은 일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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