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피어리스)의 선주문량이 지난 29일 기준 38만 장을 돌파했다. 신보의 선주문량은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인 20일에 27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9일 만에 10만 장이 추가됐다.
제 개인적인 분석으론 K로 시작되는 한국문화의 유니버스 즉, 세계관 때문에 그렇죠.
WWE와 마블에서 기존 인물들이 은퇴하고 인기가 떨어지는거 보면,
케이팝은 세대교체 진짜 잘하는겁니다. 7년의 기간동안 계약하면서 기존 그룹들 인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신인그룹이 데뷔하는데 일단 인지도 부터 바로 쌓고 시작하고 퀄리티도 발전하니까
이 세대교체가 너무 자연스럽고 기획이 업그레이드 하니까 바로 흥미를 끌게되죠.
전세계 케이팝 팬들이 자연스럽게 그룹을 갈아탄다는거 이게 중요함.
그리고 단일 팬덤도 있지만 그룹 안가리고 케이팝 자체를 놀이 문화현상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는점.
이런 환경 때문에 주변 나라들이 단순히 케이팝 그룹을 댄스나 노래실력으로 따라온다해도 의미가 없음.
케이팝의 본고장인 한국 외에 나머지에서 시도하는건 아류나 B급이라 보기때문에 거부감도 들고
실제로 기획력에서 수준차이가 많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