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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스에이 멤버 수지<사진>가 생명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보시행을 실천했다.

수지는 3월14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의 생명존중문화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나눔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생명나눔에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12월 진행한 ‘제3회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에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있다.

평소 수지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2015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아이돌계의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