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다가 빵 터져서 중간에 왔습니다 악평하시는 이유를 알았거든요.
YMCA 파트를 합창으로 부르는 게 당연한 노래인데
그걸 독창으로 돌려버리니 확실히 분위기가 말도 안되게 가라앉네요.
게다가 빌리지피플의 원곡은 어마어마하게 에너제틱한데
상대적으로 무념무상인 느낌으로 부르고 있어요.
뮤지컬 배우나 노홍철처럼 표정을 크게 하면서 불러야 삽니다.
회사에서도 공 들인 무대 같지 않고
아무래도 연령들이 어려서 원곡의 느낌도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혹평하시는 이유를 충분히 알겠네요.
그래도 트와이스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많이 본 부작용인지
저런 모습들이 오히려 귀엽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뭐, 그렇게 우리 트둥이들을 걱정해 주신다면야 감사하죠. ㅋㅋ 다음에 님의글을 유심히 잘살펴 보겠네요. 그리고 피해의식 이라하면 자기보다 잘난 사람한테 느끼는 감정,사회부적격자가 사회에대해 느끼는감정인데, 나는 돈하고 시간밖에 없는사람이고 너무 많이 배워서 머리도 꽉찬 사람이니 여기에 있는 어떤 사람한테도 안느끼고,물론 사회적인 지위도 충분하니 사회에대한 불만도 전혀없고, 당연히 님에게도 전혀안느낌요 .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다음에서 음악 블로그를 한지 꽤 오래됐는데 총2천곡 포스팅 한듯 합니다 클래식 팝 재즈가 대부분이고
가요는 정말 몇곡 안되는데 전 트와이스가 좋습니다 ㅎㅎ 가창력으로 감동 받고 싶으면 좋아하는 르네 플레밍이나 아프예 헤이니스음악 들으면 되니깐요^^ 그런데 요즘은 클래식도 외모나 매력 많이 봄니다 그전처럼 라트라비아타 에 폐병환자인 비올레타에 건장한? 아주머니 성악가가 나오는 경우도 거의 없고 남자테너도 꽃미남들이 최고 인기입니다 ㅎㅎ 요즘은 아이돌도 종합예술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