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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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솔 "샤를리즈 테론, 진정한 배우의 아름다움 느꼈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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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정다솔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글로벌한류매거진KWAVE M(케이웨이브엠)은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다솔의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정다솔은 순백의 배경에 푸른 식물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부스스한헤어스타일과캐주얼룩으로 네추럴한 매력을 과시하는가하면, 몽환적인 표정 연기로 감탄도 안기고 있다.정다솔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칭찬 듣는 걸 좋아해공부를 열심히 했다. 초등학교 시절엔 개근상은 물론 매년 반장을 놓치지 않았다. 중학교 때사춘기가 와서 공부에 잠시 소홀해지기도 했는데, 고등학교 때 다시 열심히 공부해서 10등 안에는 꼭 들었다"고 말했다.또 꿈꾸는 배우의 삶에 대해 정다솔은 "영화'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을 보고 내가 여배우가 된다면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15킬로 정도 살을 찌우고교정기를 끼는 등 여자로서의 아름다움도 포기하고 연기에만 충실하는 것을 보고 '저게 진정한 배우의 아름다움이구나'라고 느꼈다"고 보탰다.정다솔은KBS2'별난 며느리', '우리집꿀단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얼굴을 알렸다. 성공적으로 종영한 사전제작드라마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애교와 끼가 넘치는 기생 소용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정다솔의 더 많은 화보는 매거진 KWAVE M 49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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