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음반을 내면 '일본 데뷔'가 되는것이죠.
실제로 일본 진출했던 가수들 전부 한국에서 나온 음반을 그대로 판매 한게 아니고
같은 노래라 할지라도 현지의 에이전트랑 계약해서 일본에서 음반을 새로 냈죠.
그리고 서구권의 팝가수들은 일본에서 음반을 따로 내는게 아니라 한번 낸 음반을 수출하는 형식이구요. 일본 한번 방문해서 프로모션 기간동안만 활동하는거고.
(아이언맨 개봉할때 주연 배우가 한국 방문해서 방송 출연해서 영화 홍보한걸 두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라고 표현하지 않듯이..)
우리 K팝 가수들은 국내 활동과 비슷하게 현지 에이전트랑 계약하고 일본에서 영리 활동을 하기때문에 데뷔라는 표현이 오히려 적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