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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4 09:28
[잡담] 일본이 참 바보같은게..
 글쓴이 : 관성의법칙
조회 : 1,937  

잡게에 썼었는데 아무래도 여기 올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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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자기것을 지키는게 좋은건 아닌데.

예를 들어서 밑에 일본진출 관련글을 보더라도
한류 최전성기때 일본을 진출했던 한국 가수들은 전부 일본어공부에 열중했고,
일본어로 노래를 번역하는것도 모자라서 신곡도 일본어로 냈었죠.
그 일본어 노래를 후에 한국어로 번역해서 발표하기도 하고요.
예능프로 같은곳에서도 엄청나게 많이 나왔었고, 그냥 한국의 가수라기 보단
한국인 일본가수같은 느낌이 더들었죠.

제가 아베였다면 저 분위기를 타고
한국가수들을 이용해 한류팬들의 이목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집중키켰을텐데
일본 방송이나 매체들이 한류가수들 이용한다면 얻는것들이 엄청 많았을겁니다.
아마 그 영향으로 jpop도 많이 바뀔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테고요.

자기들 스스로가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어 노래를 불러서 jpop가수가 되려했던 시기인데
그걸 활용못하고 그저 일본이 한국가수들에 먹힌다는 희안한 발상들을 하면서
몰아내더니 결국 한국은 일본보다 해외로 더 나아가기 시작했죠.
일본은 고인 물을 선택했고, 한국은 일본에 올인하기보단 좀 더 해외쪽으로 유연해지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일본을 제외한 해외 시장들의 수익성도 조금씩 좋아지면서
그때보다 뭔가 더 국제화 된 듯한 느낌도 들고.

요즘은 일본방송에 나가서도 외운 일본어밖에 안하더군요.
일본어앨범도 내긴 하지만 콘서트에서 대부분 한국곡을 부른다고 하고(옛날에는 일본어곡을 주로 불렀죠)
거기다 밑에 댓글들 보니까 엑소나 세븐틴도 일본어 내기전에 이미 일본에서 
꽤많은 콘서트관객을 동원했었기도 한거 보니 무슨 일본어앨범을 내야 일본에서 콘서트 관객을 
모을수있다는건 아닌거 같고(그리고 자꾸 돈된다고 일본콘서트만 하면 언제 해외시장을 개척을 하겠습니까?)
지난번에 보니까 방탄도 이번앨범은 따로 일본어로 안낼거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아베였다면 한국 가수들을 완전히 일본가수로 받아들여서
kpop이 아니라 jpop으로 엄청 홍보를 때렸을텐데.
한국 가수들이 무조건 일본어 배우는걸 필수로 만들게 하면서요.
마치 한국가수들이 꿈꾸는 나라, 꿈의 무대 일본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이런거 보면 참 어리석습니다.
저 당시 코앞의 돈만 보면서 일본에 올인하던 한국도 참 어리석고, 
저 황금같은 기회를 뿌리친 아베도 어리석고.

한국한테 오히려 자아성찰을 하게 해주면서 좀 더 일본이외의 다른 나라들을 공략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준 아베한테 감사해야할듯..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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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손 17-02-24 10:14
   
정체성이 어느 정도만 유지된다면, 다양하고 유연하게 발전하는 게 정답인듯
스스슥 17-02-24 10:15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일본쪽에서 "한국가수들을 이용"하려고 일본 내에서 한류를 좀 더 키운건 맞습니다. 헌데 성공적으로 이용을 못한거죠. 한국 걸그룹들을 이용해서 자국내의 기형적인 걸그룹 소비시장(로리 오타쿠 대세)를 바꾸고 아울러 쟈니스의 영향력도 좀 줄여 보려고 시도했습니다만...
 
1. 로리타 오타쿠대세의 일본 시장변화는 부분적으로 성공은 했습니다. 로리타에 거부감을 갖는 비교적 정상적인 소비층이 한류 걸그룹으로 관심이 옮겨 갔습니다. 헌데 문제는 일차적으로 그 한류 걸그룹이 관심을 갖고, 이차적으론 한류 걸그룹에 영향을 받아 생겨나는 일본의 신생 걸그룹들이 그 관심을 다시 돌여 받아야 하는건데.. 실력의 격차로 한국 걸그룹을 넘지를 못하다 보니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었던 거죠..
 
2. 쟈니스의 영향력을 줄여보자... 이는 실패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한류에 의해 쟈니스의 평가가 낮아진건 맞습니다만 영향력까지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될 부분은 아니었는데 1,2년이 더 되기도 전에 이명박의 무개념 외교로(물론 일본도 무개념..)  한일 양국의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한류가 서서히 축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면.. 쟈니스의 입지가 많이 줄어 들고, 쟈니스에서도 한국형 남자/여자 아이돌들이 기획되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일본이 어리석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일본이 바란대로 한류를 시작은 했으나, 컨트롤 할 수도 없었고, 외교적인 문제가 그렇게 흐를줄은 몰랐을 겁니다.
일단 형성된 한류팬들은 고정적으로 존재 하며, 이젠 4세대 걸그룹들이 다시 한단계 시장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성의법칙 17-02-24 10:25
   
실력 얘기나 쟈니스 영향력을 줄이는데 실패했다는 얘기를 하시는거 보니까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한데
지금 당장 바뀐다는 소리가 아니라 kpop이 jpop으로 완전히 동화되어 버리면
수십년이 지난 뒤에는 자연적으로 바뀌게 될거라는 말입니다.
설마 일본인들은 선천적으로 춤을 못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그리고 쟈니스의 영향력을 줄이는데 실패했다? 이것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죠.
지금 정도의 kpop 유입만으로도 예전보다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건 맞다고 봅니다.
확실히 예전엔 전부 쟈니스 판이었다면 지금은 딱히 스맙(해체했지만), 아라시.
두팀 말고 눈에 띄는 팀은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영향력은 대단하지만..
          
스스슥 17-02-24 11:03
   
제가 말한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라고 말한 부분이 바로 "kpop이 jpop으로 완전히 동화..." 라는 전제입니다.
님께서는 일본이 한류를 끌어안기한 부분의 목적이 동화 라고 보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 부분이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말이죠.

수십년에 걸친 동화기간동안 일본 연예시장의 "생산과 유통"이라는 파이에서 "생산"을 한국에게 넘겨줄 생각을 일본이 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말 그대로 일본은 한류의 레시피를 얻고자 했을 뿐입니다. 레시피의 확보와 일본 대중의 입맛을 변태적 입맛에서 정상적으로 바꿔줄 임팩트를 한류에서 얻고자 했을 뿐이지요. 그로 인한 단기적 생산파이의 상실은 어쩌는 수 없으니까 넘길 생각을 했을 테구요...

그리고.. 동화가 사실상 이루어 질까요? JPOP이 KPOP을 동화 시킬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은 이미 21세기에 들어 오면서 서서히 상실한 셈입니다. 근 10년간 유일하게 우위에 있는건 시장규모 뿐입니다.(시장 규모로 인해 다양한 음악들이 존재 한다는 부차적 유리함도 있기는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 kpop이 jpop으로 완전히 동화되어 버리면 수십년이 지난 뒤에는 자연적으로 바뀌게 될거라는 말입니다. " 이러기 위해서는 님이 말씀하시는 "동화되는 수십년간" 일본 연예계에서 생산의 파이가 한국의 몫이 되어야 하고, 동화과정이나 흡수 과정에서 KPOP의 세계화도 없어져야 가능한 논리입니다. 헌데 이미 카라나 소시때 부터 언제나 같은 노래의 유튜브 뷰수도 일본어 버전보다 한국어 버전이 우위에 있어왔고, 서로 다른 노래도 언제나 일본어노래 보다는 한국어노래가 확실한 격차를 보이면서 우위에 있었습니다.
 
전 국뽕은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춤을 못춘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헌데.. 분명한건 일본식 교육/훈련방법으로 만든 걸그룹이 한국 걸그룹을 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아마 일본은 가능하리라 생각했겠지만요..) 사회와 문화의 차이에서 현재 KPOP걸그룹은 한국이 낼 수 있는 출력의 정상점에 와 있는 셈입니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한국식 방법으로 한국적인 장점이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일본식 걸그룹(AKBXX류를 말하는게 아닙니다.)으로 일본적인 장점이 나오게 만들었을때 대등한 경쟁이 가능할까.. 지금의 일본적인 단점이 가득한 걸그룹이나.. 한국적으로 변형된 걸그룹으론 불리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셈이죠.

쟈니스 건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신거 같으니.. 추언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성의법칙 17-02-24 11:04
   
님이 "kpop이 jpop으로 완전히 동화..." 이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 셨는지 모르겠는데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일본어 앨범은 jpop임.

kpop이라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스스슥 17-02-24 11:09
   
좀 극단적인 말이지만.. "삼성에서 만든 전자제품에 매뉴얼을 일본어로 만들면 일본 가전제품이 되는 거군요.."
 
여튼 님 표현처럼 일본어 앨범이 무조건 "JPOP"이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동화가 안되고 있습니다만? 한국어로 된 KPOP과 일본어로 된 KPOP 중에 세계 절대다수의 KPOPer는 한국어 버전을 선택하고 있죠.
                         
관성의법칙 17-02-24 11:14
   
근데 jpop 맞아요. 그걸 모르셨으니;;

전자제품과는 다릅니다.
                         
스스슥 17-02-24 11:20
   
모른게 아닙니다. 다만 님과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본인의 생각을 무조건 정답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굳이 토론이 이유가 없을 듯 하군요.
                         
관성의법칙 17-02-24 11:27
   
위에서 님이 말한 잘못된 부분은 진짜 잘못된 부분이 아니라 님의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거기에 저는 반박을 한거구요.
그러다 jpop에 완전히 동화되는 부분에서 님이 그걸 받아들이시지 못하는거 자체를
전 쉽게 설명해줬죠. 다른거 없이 그냥 일본어 앨범이 jpop이라고요.
근데 본인은 주관적인 의견으로 제 글의 잘못을 지적하셨으면서 왜
지금 댓글에서는 "본인 생각을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신다면..어쩌고" 이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스스슥 17-02-24 12:04
   
그렇군요..
그럼 초난강이 그 어눌한 말투의 한국어로 발표한 노래는 한국가요인가요??
마이클잭슨이 한국공연와서 빌리진을 한국어로 바꿔 부르면.. 와우~!! 빌리진이 한국노래 일 수도 있었군요?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어 공연 한지가 벌써 십수년이 지나는데.. 전 그게 자랑스러운 한국오페라 였다는걸 님을 통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대단합니다.
 
그런데... 요즘 베트남에서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많이 만들던데... 왜 다들 그걸 kPOP이라고 안하는걸까? 정말 신기한걸???
 
그냥 어느나라건 한국어로만 가사를 만들면 님 논리대로 KPOP이군요? 근데 왜 전 절대 거기에 공감이 안가죠??? 그 생각은 저 뿐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엄청난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군요??? 앞으로 베트남에서 만든 KPOP도 신경 좀 써 줘야 겠습니다 그려~?

아.. 그러고 보니 AKB도 한국공연와서 한국어로 개사된 노래를 안되는 발음으로 열심히 부르던데.. 정말 자랑스러우셨겠어요? 그런 KPOP 가수를 봐서?
 
하기도 쉬운게 KPOP JPOP이구나~! 아무나 하고 앉았으니~!
                         
관성의법칙 17-02-24 12:41
   
한국노래죠.
일본인들은 초난강 한국노래를 모릅니다. 당연한걸 왜 물으시는지.
개사를 해서 가끔식 공연하는건 얼마든지 있을수 있죠.
근데 앨범은 달라요.
너무 당연한걸 왜 님만 모르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쩐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다는데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스스슥 17-02-24 16:26
   
풉.. 다른건 말 못하고 초난강만 답하는구만..
 
좋겠군요. 님 개념으론 AKB48이라는 KPOP가수가 있어서...
 
안중근의사나 윤봉길의사는 욕 안합니까? 거사를 치르기 위해 두분은 일본인 행세도 꽤 하신걸로 아는데.. 당연히 님 개념으론 욕 하셔야죠??
                         
관성의법칙 17-02-24 16:29
   
akb가 한국어 앨범을 내면 그때 얘기하세요 ㅋㅋ
방송 나와서 기념으로 번역해서 한번 불러주니깐 그게 일본어 앨범이랑 동급인줄
착각하신 모양이십니다 ㅋㅋㅋ
                         
스스슥 17-02-24 17:41
   
ㅋㅋㅋ 그럼 어디 님 말대로 "일본어로 된 앨범은 무조건 jpop이고 한국어로 된 앨범은 무조건 KPOP" 이라는 정의에 대한 근거부터 자료 좀 링크해 주시죠~
 
님같은 사람들의 생각 말고 좀 번듯한 걸로 링크 부탁드립니다. 근거 링크 못하시면 아닥 부탁드리구요~ ㅋㅋㅋ
                         
관성의법칙 17-02-25 10:42
   
근거자료는 이미 일본어 앨범은 jpop으로 분류되고 있고
이번에 아이콘도 일본에서 신인상 받았습니다.
님은 일본가수들 기념으로 한번씩 번역해서 불러주는거에 뿌듯해하시는가본데
한국가수들은 전부 그러네요?ㅋㅋㅋ
                         
스스슥 17-02-25 16:23
   
와우~ 그래요? 대단하네요~
ㅋㅋㅋ 적당히 하고 그만 두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끝까지 일본어로 된 앨범은 JPOP이라고 우겨 대는군요...
 
2008년 에이브릴라빈은  "Girlfriend"로 일본에서 1위를 하며 레코드대상인 ARTIST OF THE YEAR로 선정됩니다.
 
근데.. 해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네요? 일본 아티스트로는 EXILE이 선정되었고?
 
왜죠? 1위한 Girlfriend가 일본어로 녹음되어 발매되었음에도 왜 일본 JPOP 아티스트가 아닌 해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을까?
 
님 말대로면 자랑스런JPOP 가수인데???
 
...
 
갑자기 Gee가 궁금해지네? 일본어로도 나왔으니까. 그래서 위키에서 한번 찾아봤더니 일본어 버전에 대한 글이 있네~!(https://en.wikipedia.org/wiki/Gee_(Girls%27_Generation_song)#Japanese_version)
A Japanese version was written by Kanata Nakamura and was later released as the group's second single in Japan in October 2010 in conjunction with their foray into the Japanese music scene. The single peaked at number two on the Oricon Singles Chart and number one on the RIAJ Digital Track Chart, and received certifications from 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on four bases–physical single (gold), digital download (platinum), chaku-uta (double platinum), and full-length chaku-uta (million). "Gee" has been widely recognized as a K-pop standard and considered as the leader in modern Korean bubblegum pop trends.
 
음? K-pop standard? Kpop의 전형이라고? 님 말씀대로면 일본어 버전 설명애선 분명히 JPOP어쩌고 해야 하는데 왜 KPOP의 전형이라고 할까?
 
억지 그만 부리고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어로 된 앨범은 JPOP일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JPOP일 수 없다는 현실 좀 깨닳으시구요.. 만약에 억지로라도 일본이 일본어로 된건 JPOP이라고 분류한다고 해도 그게 지들 맘대로 JPOP이 된다고 생각하시나? 그럼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분류한다고 해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거임?
 
억지 좀 적당히 부리시길~!!
브룩클린 17-02-24 11:55
   
일본어앨범을 내야 콘서트 관객을 더 동원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상술쩌는 일본 앨범을 내면 마니 벌 수 있기 때문이었죠.  (요즘 한국 앨범도 조금씩 그런 추이로 가는거 같습니다만.. 아직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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