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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7 16:16
[정보] 예술단 평양공연 강산에·김광민 동참…190여 명 방북
 글쓴이 : 이뻐서미안
조회 : 1,167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동참합니다.

방북단은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을 포함해 총 190여 명 규모로 꾸려지고, 남북 예술단의 합동공연은 녹화 방송됩니다.

공연장 설치를 위한 기술진 70여명은 29일 오전 10시30분 출발하고, 본진은 예정대로 31일 오전 10시30분 방북합니다.

우리 예술단의 단독 공연이 4월 1일 오후 5시부터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고, 남북합동 공연은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입니다.

남북합동 공연실황은 남북이 공동으로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녹화방송할 계획입니다.

장비는 조선중앙TV가 제공하고 촬영과 편집은 MBC가 맡기로 했습니다.

남북 예술단은 합동공연에 앞서 2일 한 차례 합동 리허설을 할 예정입니다.

방북단은 남북 예술단의 합동 공연이 끝나는 3일 밤 여객기와 화물기로 평양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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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리 18-03-27 16:41
   
윤상이 음악 감독이 된것도 이상하고 .. 물론 경력은 잇겠으나 작곡가로 유명하지 무대는 잘 모를뜻한데  차라리 이승환이나 싸이 혹은 김장훈이 무대에 대해서 더 많이 아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뭐 .. 누가 뽑았는지는 모르나 생각이 있어서 했겠지..  정인이나 알리도 좀 생소할터인데  북한측에선  더 유명한 거미나 박정현은 안되었을라나  이미 지나간거  ㅎ  윤상은 내가 모르는 뭐 자주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그러는건가
드라소울 18-03-27 16:48
   
강산에 좋네요! 곡도 가사도 가창도 좋지요. 장사익 선생도 좋은데...! 레드벨벳과 서현 사회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SM이 제일 아쉽고 멋쩍네요.
stabber 18-03-27 16:52
   
서현이 작년에 SM에서 나왔는데 아직도 모르고 까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윤상씨는 강수지 프로듀싱한 것 부터 경력이 출중하고 지금도 왕성하게
작곡 프로듀싱하고 감각이 녹슬지 않은 뮤지션이라 기대되네요
     
드라소울 18-03-27 16:59
   
나왔다기보다는 소녀시대 해체되며 자연 이별한 거죠. SM이 9할은 키운 소녀였으니까요 서현은. 그 수준이나 가치관이 천지개벽이야 하겠습니까. 시간이 흐르며 내공을 채우면 모를까요. 까든 말든 그거야 사람들 개개인의 자유와 시각이죠.
          
stabber 18-03-27 17:05
   
네 그리고 장사익 선생은 이 공연 전에 콘서트도 있어서 시기상으로도 무리였습니다
물론 오퍼가 가고 안가고는 공연을 기획하는 윤상이나 정부의 몫이지만 결정하는 건
가수의 몫이지요 콘서트에 참여한다고 욕을 먹어야한다니 정말 품격 높은 공연이길
기도해야겠네요 그리고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하고 가수 활동 하고 콘서트 공연을
하고 뮤지컬 활동하는 건 연예인으로서 활동해온 건데 갑자기 그 수준이나 가치관을
운운하는 건 또 무슨 논리신지? SM이 마음에 안드니까 거기서 나온 서현이도 똑같단
말로 밖에 안들리는데요 12년차 가수가 내공이 없으면 최소한 20년차 가수는 되어야
할테니 일단 아이돌은 다 빼고 공연을 해야할텐데 이 때까지 북한 공연 때는 아이돌도
갔었던터라 항상 가벼운 공연이라 아쉬우셨겠네요 이번 교류활동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면
바라시는대로 아이돌 가수 없이 내공이 충만한 중견가수급 이상으로만 공연할지도 모르죠
               
드라소울 18-03-27 17:25
   
무슨 욕요? 욕한 적이 없는데. 논리는 수학에나 쓰시구요. 아쉽고 안타깝게 느끼는 거야 각자의 경험치와 판단에 따른 자유지요. 우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거야 권장할 만하죠. 그게 우리 미덕이자 강점이니까요. 국민투표나 합의도출을 기반으로 한 것도 아니고 당연지사 공연진이나 선곡에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죠. 왜 우리가 똑같이 가치를 매기고 똑같이 느껴야 하나요.
                    
stabber 18-03-27 17:28
   
레드벨벳과 서현 사회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SM이 제일 아쉽고 멋쩍네요.
SM이 9할은 키운 소녀였으니까요 서현은. 그 수준이나 가치관이 천지개벽이야 하겠습니까

원하시는 내공은 아이돌 가수한테 기대 못하시는 거 알겠는데 거기서 가치관 언급한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뭐 밑에 쓰신 대로 다들 자신의 수준과 시각에 맞는 차이를 갖고
살면 되겠네요 그 차이를 인정합니다
                         
드라소울 18-03-27 17:33
   
네, 그 차이를 인정하고 관용을 가지면 서로 될 일이라 봅니다. 이곳은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저는 그게 나쁘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다양한 비판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특정인이나 그룹의 팬만을 위한 장은 아니니까요.
          
니얼굴노잼 18-03-27 17:10
   
서현양은 조금 답답할 정도 수준의
바른생활형 인간의 표본아닌가요?
sm이든 뭐든 서현양 본인의 인성은
흠잡을데 없이 훌륭한거같은데..
물론 서현양 뿐만아니라sm소속 가수들 대부분이 그렇죠(슈주 몇몇빼고)
특히 여성아티스트는 누구하나 깔수있을만한 건덕지가
없는거같은데..
드라소울 18-03-27 17:09
   
네. 다들 자신 수준과 시각에 맞는 차이를 가지는 거니까요. 그 차이를 인정해야죠. 정해진 바 사고 없이 무사히 좋은 공연 펼치길 바래야죠. 한민족을 위한 공연이니까요.
금연하자 18-03-27 17:20
   
국카스텐 가면좋을텐데
해야 어울릴것같은데
     
드라소울 18-03-27 17:22
   
국카스텐도 좋네요. 힘있고 분위기도 좋고.
애니비 18-03-27 18:50
   
강산에? 올만에 갑자기 나오는데 두만강 푸른물에~ 시킬려고 불렀나
김광민까지 그림이 대충 예술단,아날로그에 부합하는 공연일듯
과거 분위기와도 다르고 미샬쏘다가 이뤄진거니까
로적성해 18-03-27 22:40
   
라구요- 강산에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어머니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어머니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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