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연예인이되면 한국에서는 부모와 그 형제들까지 평균이상으로 신분이 상승하죠.
특히 부모님의 형편이 많이 좋아집니다. 이유라면 일단 한국에선 효도라는 덕목이 연예인에게도
강조되는 부분이라서 성공한 혼전 연예인이라면 부모에게 효도로서 기본적으로 집한채 선물하는 것을
자신의 목표중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트와이스는 다국적 그룹입니다. 쯔위는 이미 부모님이 자식에게 도움받을
위치가 아니라지만 사업이 쯔위의 신분이 도움이 안되는 것도 아닌 상부상조하는 위치로 보이고
문제는 일본인 멤버들의 부모가 되겠네요.
일본이라면 자식과 부모의 경제력과 재산은 분명히 따로따로 계산되며 부모도 일본에서는
자식에게 피해 안주고 도움 안받으며 늙어서도 자식과 함께 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과연 트와이스 멤버들이 성공후 자신들의 부모에게 어떤식으로 다가갈지를 훗날 알아보면
이 아이들이 한국에서 한국식 유교에 적응후 한국식 경노사상과 효도사상에 적응했는지..
아니면 여전히 일본인으로서 일본식 사고방식으로 일본인으로 살아가는지 알수있겠죠.
뭐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건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일본인이고 일본인으로 살아간다는게 흉도
아니고 더불어 한국식 효사상을 받아들여서 효도하고 살아간다면 그 또한 한국에서의 삶이
그녀들에게 나름 좋은 영향을 끼친것같아서 그 역시 팬으로 보기에 나쁠것이 없겠죠. 단지..
그녀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커가는지 지금으로선 과정이기에 미래 그녀들의 모습이
궁금하기에 미리 설레발쳐본 호기심이라면 적절하지 싶네요.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일본인 멤버들이 일본식으로 제 각각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길 원하는지.
아니면 한국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아들여 효도하며 살아가길 원하시는지. 물론 일본에서는
효도하고 싶다고 자식의 효를 그냥 단순히 받아들이며 자식으로부터 보호받고 도움받고 그러지는
않더군요. 그러니 그녀들이 효와 관련없이 살아간다해도 그게 그녀들의 의지라고는 볼수없을지도.
작성일 : 17-02-26 17:25
조회 : 1,146
Total 182,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