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농담이지만.. 고분고분 말 잘듣는 애들은 남고.. 광수사장과 사이 안좋은 또는 살짝 대접 못받는 애들 먼저 나가는 듯 ㅋ (예전에 사장과 멤버들이 같이 식사하는데.. 광수사장이 멤버들에게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음식 먹여주는.. 소연이가 그게 뭐예요~ 빽 하고 소리지르고 웃으면서 말했지만.. 사장 말없어지고 뻘쭘.) / 일본서는 티아라가 몇년전 롤리폴리 활동때 한국방송에서 "독도에서 후카이도까지... ," 라고 말했던 독도발언 캡춰본이 돌아다니고 있고..독도발언이 나중에 얘기되던 시점부터 일본팬들 인기는 더 떨어지고.. 그외에 몇가지 문제로 인기떨어진것도 있지만. 일본도 끝이고. 중국은 아직 2년정도는 더 할만한데 갈수가 없고.
재네들중에 소연 보람 두명만 돈있는 집애들이고.. 나머지 멤버는 가난한 집 애들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지연 아버지는 시장에서 장사했고, 은정이 아버지는 횟집하는) 그런데 그중에 은정이는 카페건물등을 몇년전에 샀을정도로 돈은 많이 벌은거 같네요. 소연이는 강남에서 태어나 외국에서 수입한 옷만 입고 자랐다니까 돈부족한 건 아닌거 같고 // 객관적으로 볼때는 만약 일부멤버 젊은애들로 바꾼다면.. 메인보컬격이며 예전 티아라 노래의 기본감성이었던 소연이 뽕필부터 새 보컬로 바꾸려는 지도.. 소연이 뽕필은 이미 예전에 잘 해먹었고 이제는 소리 잘 지르는 메인보컬하나 선발해서 새출발할지도(잘 지르는 보컬로 바꾼다고 그룹이 성공할지는 의문. 티아라의 기본이던 뽕필노래 분위기의 예전노래들도 많은데 어떻게 소화해서 부를까나). 중국에 갈때까지 새멤버로 재정비? /// 아니면 6개월후까지 만료계약인 남아있는 멤버들도 내년초에 나갈지.. 다른 멤버는 현재 드라마등 스케줄이 잡혀있어서 나갈래도 나갈수 없음. 소연이 나가면 남은 멤버만으로는 단체로 앨범이든 행사무대던 안한다고 봄(소연 파트는 다른 멤버가 부를수 없는 부분이 있고 대충 얼버무릴 정도의 짧은양도 아님). 남은 멤버들은 개인활동 위주로만 할 거 같음. ( 4명이 부를 수 있는곡은 작은사과 정도) //// 암튼 사장은 자기가 직접 선발해서 몇년간 키운 자기회사 연습생출신 멤버 3명(은정 효민 지연)에대한 애정과 의리?는 상당히 대단함. (효민이는 뮤지컬 가수로 성공시켜주겠다고 했음) 이 3명은 아무래도 내보낼거 같진 않음 (나머지 멤버는 데뷔직전 30일동안 모은 멤버들임). 사장이 멤버에게 돈은 잘준거 같지만, 그외에는 괴상한 일을 자꾸 만들어내던..
아! 이제 티아라 얘기도 더이상 할일이 없을거 같으니까 마지막으로 말하자면..ㅋ 얼마전 화영이가 자기와 티아라 문제에 대해서 인터넷 댓글을 짧은 글이지만 달았다가 지웠음 ㅋㅋ 그걸 또 어떤사람이 캡춰해서 화영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올렸는데..ㅋ 화영이가 자기사건글에 댓글을 단것은 그냥 재미있는 일이지만, 그 내용에서 티아라 멤버에 대한 원망이나 험담은 없었다는 점. 그점이 나름 괜찮게 느껴졌음. / 왕따라는건 제일 중요한게 당한 사람의 감정과 기분. '모욕감' 이나 '모멸감' 등을 느꼈느냐 또는 그런느낌의 취급을 받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친구간에도 다대일로 싸우고 욕먹어도 본인이 싸운일로 생각하고 왕따 취급은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는). 화영이가 그동안 쓴 많은 글에는 멤버언니들에 대해서 기분나쁜 취급을 받았다고 원망하는 글은 한번도 없었음(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 왕따설로 번지는게 안타깝다는 말도 화영이가 했었지만, 한번 엎지러진 물담기처럼 소용없었고). 나중에 만나서 다 털어내고 술이나 먹고싶다는 글은 많았음. // 화영이가 성격은 화끈하지만, 한편으로 대범한 면이 있어서 뒤끝은 적은 것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대인배인척 행세한다고 욕먹기도 했지만,) 화영이가 자기사건에 댓글달때 언니들 욕은 안하는 걸 보니까.. 진짜로도 뒤에서 몰래 욕하는 애는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원망이 남아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이는 아니었다.'는 생각에 조금 괜찮은 기분이 됨. 나중에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나면 어차피 이 사건의 모든것을 알게되겠지. 어차피 끝나는데 좋게 생각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