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한지혜!
극 중 부잣집 딸인 유나는 집안 환경에 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룩'을입고
이와 반대로 몽희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캐릭터인데
데님 셔츠와 루즈 핏의 화이트 티셔츠로 발랄함으로 시선을 끈다.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반면 이에 뒤지지않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상승시켜주고 리얼한 시월드 연기로 여심까지 사로잡는 한지혜!
보석디자이너를 꿈꾸며 노점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몽희 역과
도도하고 차가운 재벌집 며느리 유나 역을 맡아 1인2역 맹활약을 펼치는데....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까지 뺏고 점점 고공행진을 하는 금나와라 뚝딱!
50부작까지 갈길이 멀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1인2역의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 비판하고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아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