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이 K-POP 그룹 흉내낸다며 단체로 눈 찢는 분장하고 나와서는 노래하고 춤을 춘다.
그리고 그런 행위를 오마쥬라 말해버린다, 과연 한국인들이 용납할 수 있을까요?
저는 마마무가 인종차별을 목적으로, 그런 의도로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반대로 생각
해보면 서양인들의 손으로 눈찢는 그런 행위들에 대해 인종차별 목적으로 하지 않았을 가능
성도 우리가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꼴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의도와 목적 이상으로
"무지함"에 대해서 질타를 받을 수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 대한 저에 대답은 "그렇다"에요, 인종차별 입니다.
팬입장에서 봤을때도 논란의 여지가 다소 있는 부분이죠.
영상 자체는 제일 재밌었던 영상인데 아쉽네요 ㅋ 소속사에서 빠른 대처만 한다면 크게 문제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팬들이 워낙 없는지라 이렇게라도? 이슈가되서 알려지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이...
예전에 얼굴에 검은색칠해서 흑인분장하고 우스꽝스러운 개그하던 시커먼스라고 아시는분들 계실겁니다
장두석 이봉원이었던가요? 그분들 한참 잘나가던 시절에 돌연 코너를 내렸는데요
88올림픽을 앞두고 인종차별 논란을 우려해 정부에서 직접 공문을 보내 코너를 폐지시켰었습니다
즉 얼굴에 검은칠하고 흑인을 흉내내는 행위는 우리나라에서도 30년전부터 인종차별로 인식한거죠
뭐 그후에도 버블시스터즈라던지 세바퀴라던지 개그콘서트라던지 등등 아직도 흑인분장을 잊을만하면 하곤 하지만요...
아프리칸 아녀도 남유럽,중동,태평양,남아시아 원주인도 피부색은 짙음
제가 볼땐 범 흑인종이라고 해도 인종,지역,개인차 넘 광범위하고
단지 얼굴을 검게 한것만으로는 차별이다 는 부족한 얘기지만
위와 같이 흑인종의 독점색도 아니고, 선탠이나 기계로도 굽는데요
여기선 특정 인물의 고유 인종을 표현,희화화한게 문제겠죠. 확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