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인데 K가 아닌 애들이 숟가락 오지게 얹네 ㅁㅊ

뭐 특히 미국 서부해안지역.. 의료계 간호사 업계는 필리핀출신이 꽉잡고 있슴(잘 안알려진 사실)

소비력 있단 말이고... 지금도 무료행사인지 궁금(저기 뮤직 페스티벌이 보통 안그러니깐)

A팝타령 장단맞춰 주는거 즈음... 엔카 한일가합전..신 내선일체 만큼은 아닌걸로. 추측함

아직까진 억지로 넘어가는 정도나.. 방향성은.. 좋지않음... 어어거리다 요상하게 될수도(마치 올해 sxsw 자칭 x 팝이란 일본우익 간첩그룹인 xg가 kpop대표로 현지 뛰고 그김에 현지 투어까지 하는거 같은게 위험수위.... 물론 중국.. 한한령으로 못하고 있지만 예들 업계에선 자기들도 숟가락 엊ㄴ고 저래야되는데 못해서 전전긍긍 중일것은 뻔함... 과거 일본방송국. 공연업계가 그랬듯)

앵벌이 하는건 좋은데
차별 당했느니 어쨌느니 애미없는 소리만 하지마라

kpop이 이제는 한국식pop으로 인식되어가는중이라 당연한것.

외연이 너무나 확장되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위에님 말처럼 이제 k팝의 정의 자체가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라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만.. 'K팝 = 아이돌 댄스음악' 아닙니다. 아이돌 음악이 두드러지니까 빌보드를 비롯한 해외에서 지들 편한대로 구분한 거라서 오히려 우리가 바로 잡아야 하는데, 우리 스스로가 K팝을 아이돌 댄스음악으로만 '장르화'시키는 건 정말 잘못된 거예요

K팝은 말 그대로 한국대중음악으로서 발라드, 댄스, 힙합, 트로트, 밴드음악 다 포함되는 겁니다. 이걸 하나로 장르화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그러니 장르가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으로 '분류'를 해야 맞는 겁니다

이게 잘 안되고 있으니까 현지인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현지에서 데뷔하여, 현지어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활동해도 K팝이라고 물타기 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