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플러스인가 그 4400원 짜리 말씀이시죠? 그거에만 따로 영상이 올라오는건가요? 럽순이들 스티커는 2200원 주고 결제 해봤는데 ..저도 유료 방송까지 따로 나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주류층이 10대 20대인데 4400원이면 푼돈이라 할 수 있지만 돈의 액수와 상관 없이 그 결제를 해야 한다는 거 자체가 좀.. 뭐 브이앱도 점점 변질되고 있는걸지도. 세상에 영원한건 없듯이 브이앱도 뭐 대체재만 나오면 밀려나는 날이 있겠죠. 이런 저런 불만들이 쌓여서.

네. 채널 플러스가 맞을거에요. 그 채널에만 영상이 따로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무료 브이앱도 있긴 하구요. 다만 얼마 안되는 돈으로 구분짓는다는게 좀 씁쓸하네요. ^^

결국 브이앱 유료화 시작함? ㅋㅋㅋ sm이 왜 유튭고집하는지 알겠딘

아래 조세물있뉴님 말씀처럼 유료채널이 하나 더 있네요.

해당 연예인의 기존 채널은 그대로 볼 수 있고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들만 결제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채널이 2개인거죠.

20년전에도 HOT나 젝스키스 음성사서함이던가요.. 그거 들으려고 공중전화 부리나케 달려가던 빠분들 생각나네요.
저도 당시 저게 뭔 짓거리인가 하긴 했었는데 지금의 유료 V앱과 비슷한 맥락이군요.

기천만원 별풍 날리고 여친,마눌 탄신일에 기백만원 조공 바치는 시대인데..
내게 힐링주는 누군가를 위해 그다지 큰 금액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의 10대 분들에게도 그다지 크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이거 팬인 사람중에 결제 안할수 없는게 다른건 둘째치구 셀럽채팅이 있어요~ 해당연예인과 팬들이 채팅하는거여요  직접대화하는것 같단 말이지요 이게 은근 매력있어서 다시 결제하게 되었다는...........

뭐 저는 별로 반대 안합니다. 그정도 비용을 지불하면서 더 자주 동영상을 본다는게 팬으로써는 좋기는 합니다.
다만 콘텐트가 맨날 주변잡담은 좀 심한거 같기는 하지만.. 아프리카같은 곳에서 별풍선 받는것 보다는 차라리 이런 정액제가 나은것 같아요. 기업들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비용을 늘이는게 낫겠죠.

이런걸 가지고 뭐라고 할순없죠 아이돌이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앨범판매량도 안나오고 공연위주의 문화도 아닌고로  여러가지 수익수단이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떡볶이 한두번 안먹으면 나올수 있는 금액이고 10대들한테도 그렇게 부담이 가는금액은 아니라고 봄 어차피 자유니까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개인적으론 팬클럽들의 집단적인 움직임이 더 문제 라고봄 강제적이라고 보일정도

본문에 구체적으로 썼다가 지우긴 했는데 연예인과 팬들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금전적인 차별에 불만은 있지만 해야한다면 거대 회사가 꼽사리 끼는 것이 아니였으면 하는 거였거든요. 브이앱 보면 아이돌 채널이 상당히 많은데 팬심을 이용한 장사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속사와 해당 가수가 이익을 남기는데 반대할 이유도 없고 소비자라고 할 수 있는 팬들이 판단하고 선택할 문제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사항은 아니지만, 이렇게 큰 기업들이 중간에 껴서 수익구조를 또 개판 만들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글을 남겨 봤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다른 의견을 낸 것 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