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년마다 하는 일... 팬클럽 문화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램...

참 이런거 보면 가수도 대단하지만 팬들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저 헌혈증으로 공짜로 피를 공급을 못봤지만 할인은 해준다죠... 정작 피도 모자른 이유가 제약회사 한테 팔고 외국한테 팔아서 모자른 거고요...

ㅇㅇ 저거 헌혈증 기부한다고 해서 피로 받는거 아닌걸로 알고잇습니다.
그냥 진짜 쥐똥만큼 할인해주죠.
저거 사실상 쓸모없는 짓.
헌혈하고 헌혈증 받으면 그걸로 나중에 수혈로 되받을수 있다고 착각하는분들 있는데
그냥 피 털린겁니다. 그거가지고 그놈들 공짜로 받은 피로 팔아서 장사해먹습니다.

좋은 취지로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하는것에 칭찬한마디 하지못하고 쓸모없다는 댓글과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적인 개인의 사견은 참 보기 않좋군요...

적십자의 비리가 개객끼인 거지
쥐똥만큼 할인은 날조라고 하더군요.

뭐가 어떻든 팬덤문화의 순작용이네요.

저도 매년 참가를 하는데 헌혈증 보낼땐 큰 감흥은 없지만 나중에 이런 증서 이미지라도 보면 매우 뿌듯해지내요..^^

내가 어머니때문에 30회가 넘는 헌혈로 증서를 모아뒀지만, 정작 필요할 때 사용하려니 병원에서는 할인만 가능
하다고..헌혈할때는 분명 1대1 교환이라고 하더니...
사실 저렇게 해도 별 의미가 없어요..

혈액관리법(일부개정 2012.10.22 법률 제11525호)
 
제14조(헌혈증서의 발급 및 수혈비용의 보상 등)

① 혈액원이 헌혈자로부터 헌혈을 받았을 때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헌혈증서를 그 헌혈자에게 발급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헌혈자 또는 그 헌혈자의 헌혈증서를 양도받은 사람은 의료기관에 그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무상으로 혈액제제를 수혈받을 수 있다.
 
③ 제2항에 따라 수혈을 요구받은 의료기관은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요구를 거부하지 못한다.

좋은 일인데 너무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헌혈증 기부를 위해 헌혈도 했을거고 현혈증으로 필요한곳에 작으나마 정성을 모아준것인데
판다들 아주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