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인 분명 아웃사이더 외톨이 노래가 나왔을 때 당황했을텐데 나름 랩도 소화하고
인터뷰도 대답 참 잘하고 암튼 방송할 줄 아는 아이임에는 분명해 보이더라구요...역시 갓세정이란 말이 절로..

최종라운드 중간까지는 그럭저럭 봤는데 최종라운드는 너무 방식이 별로더라구요...
이왕이면 참가자가 아는 노래를 하게 해야지....모르는 노래를 같이 부르라니 제대로 될리도 없고...

승희가 소찬휘 노래 잘 소화했지만 그 노래는 너무 잘 알려진 노래라 그렇고...나머지 3명은
잘 모르는 노래다 보니 실력 발휘할 기회도 없는 거나 다름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

전 김세정. 아웃사이더가 우승하기를 바랬습니다.

전 누가 우승하건 상관이 없는데...노래 전주 나오고 당황하는 세정, 보미, 예린이 표정을 보니
좀 안쓰럽더라구요...그냥 4명 다 본인이 자신있는 노래를 끝까지 완주하게 해주지...하는 아쉬움이 ^^

밝은 세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