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남길 손예진이 다시 '해적2'로 의기투합할까.
영화 '해적2'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12월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남길 손예진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하 해적2)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손예진 측은 "'해적2'는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다. 좁혀져 있는 작품이다"고, 김남길 측 역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출연 확정이 아니다"고 각각 뉴스엔에 입장을 전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컬처웍스의 2019년 개봉 영화 라인업에 포함된 작품인 '해적2'는 2014년 개봉해 860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2편 격이다. '해적2'에서는 사라진 고대 왕실의 보물을 찾는 해적들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