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한국 데뷔전에 알바로 하던거 아닌가요. 모델로 잠깐 뛴건데 너무 나가신듯. 시상식이나 방송도 아니고 돈받고 일하는 잡지모델이 일본에서 기모노 입고 촬영한게 뭐가 그렇게 잘못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성 안좋기로 유명한 아프리카tv 시청자들도 기모노입은걸로 딴지는 안거는데 말이죠...
저도 그 비슷한 병이 있어요. 일본에 한없이 부정적인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이 공개적으로 일본의 전통의상을
입는다던가 하는 것에는 상당한 거부감이 있어요. 그것만으로 비난이나 욕설을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솔직히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로 부정적 이미지가 생긴다면 저 인격이 부족한 탓이고 제가 못난 탓이겠지만 어차피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도 사람의 모든 부분을 좋아할 수도 없는 것이니 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조금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갖는 부정적인 생각이 정당하다고 말하려는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다는 정도로 말이죠.
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비정상적인 사상 처럼 매도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본의 나름의 전통을 인정할 수 있고 일본인 모두에게 과거의 문제를 덮어씌우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제가 일본의 전통을 재미삼아 따른다던가 누군가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는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저것이 무명시절? 한국인이지만 일본의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것이고 후에 나름은 긍정적인 활동도 봤기 때문에
활동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이해한다고 해도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을 뿐 입니다. 앞으로도 입고 싶으면 입고 그것은 개인의 선택과 자유라고 생각해요.
다만 보기 좋지 않은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 무슨 이유가 있고 아무리 수긍이 가더라도 보기 흉해요.
임진왜란 때문에 왜인을 연기하는 연기자들도 연기니까 이해하고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가 작품이 어떤가에
촛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그 모습이 보기 좋냐고 물으신다면 보기는 싫죠.
영화의 사이코나 악당이 나오는데 그 역할이 하는 짓이 보기 좋지 않은 것 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이것을 열폭으로 표현하는 것은 조금은 섭섭하네요. 별로 일본에 열등감은 안 갖고 있다고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 경우는 외국활동시 잡지 모델로 입은거고,
국내 미디어서는 한국인이 여자 옷뿐만 아니라,남자 옷도 어지간히 신경써서 갖춰 입고
더 나아가 굳이 일본어 장문대사 치고 있슴.
사실 일반인이 국내서,일본가서 저래 입고 활보하는걸 올리는게 더 거슬립니다
외쿡인과 찍고 앉았고. 일본어 도배에
매국세력서 빨갱이니 했던 김대중각하가 의외로 일을 잘했다 싶고,
그 이전에 개새x지만 장막도 아니고,당연히 문화교류 생각했었지만 이것만은 쫌..
극소수 연예계와 정신승리말곤 얻은게 뭔가 시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