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는데 일본이 성장하는 모습을 선호한다는건 허상입니다.
그냥 그 팬들인지 뭔지 모를 오타쿠들 호구잡이만 하면 되는거라 애초부터 성장따윈 관심도 없었어요.
AKB니 뭐니 하는 일본 48계열 그룹 출신중에 제대로 성장해서 자리잡은 사람 몇이나 되나요?
졸업할때까지 몇년씩 활동했는데 말이죠.
즉 애초부터 성장시킬 의도 자체가 없는 기획이 AKB48 입니다.
다만 실력이 너무 형편없으니 그걸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컨셉' 이라고 포장했을뿐이죠.
반대인데요 오히려 한국은 외국인들이 너무 정확하게 발음하는거보다 약간 어눌하게 발음하는걸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요리나 차오루도 원래 평소에는 네이티브로 발음하는데 방송에서 일부러 한국어를 어눌하게 발음하는 대요
다만 아예 한국어를 못하면 문제가 있죠...
그건 전세계 다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은 일본 데뷔할때 몇단어 구사하는 정도가지고 데뷔하지 않아요.
얘네처럼 아예 말이 안통하는 수준은 더더욱 아니고요.
카라, 동방신기, ft아일랜드, 빅뱅.. 이중에 일본어 안되는 얘들 있나요? 한국 아이돌 대부분이 일본어 구사 레벨이 매우 낮다니요? 그건 어디서 나온 데이터인가요?
어차피 조금 있으면 돌아갈 애들이니까 한국어는 기대 하지도 않지만 가사에 발음이나 좀 연습하면 좋겠어요.
일본어 랩도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잘하는데 외국인이라 발음이 안좋다는건 앞뒤가 안맞아요.
네 카라 한승연 동방신기(아마 멤버 대부분 잘할겁니다) 에프티아일렌드(이홍기 잘해요)
빅뱅(거의 다 잘합니다)다 약간 선배들이네요^^;
요즘 진출한 아이들 보면 몇줄 외워서 읽는 정도의 일어를 구사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언어가 그렇게 생겨먹은걸 어떻게 합니까
한국어발음로 일본어 표현하는 정도하고 일본어발음으로 한국어 표현하는 정도하고 애초에 틀려먹은걸요
언어라는게 원래 쉽지않아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AKB 애들 중에서도 K-POP 걸그룹 동경하는 친구들 무지 많을 겁니다. 600명이라는 인력풀에서 그나마 이름 알린 친구들은 몇 안되죠. 그리고 이름을 알린 친구도 K_POP 걸그룹들을 보면 자신의 한계가 답답했겠죠. 수익도 수익이지만 정체성도 모호하고...
AKB의 원전략이 톱스타보다는 동네 아이돌컨셉이어서 태생적 한계들이 있죠. 그래서 AKB 멤버들은 우리나라로 보면 알바하는 느낌으로 활동을 하는 것 같네요.(몇 잘나가는 멤버 빼면) 몬 말을 하려는지 까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