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정리하세요
-디씨 프듀48 갤러리와 일뽕
프듀 관련 가장 활발하게 이야기가 오고가는 온라인 커뮤니티 =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 갤러리
시즌 1 때는 김세정,전소미,최유정 3개의 팬덤이 크게 지분을 나뉘어 다투고
나머지 중소 연습생 팬들이 영업하고 그런 장소였는데 지금 프듀48 갤러리의 차이점은
프로그램의 지분 절반을 일본이 차지하는 것과 맞물려 과반의 일본 연습생 팬들이 존재하는 것
그 팬들 대부분이 AKB 계열 덕후들이라 서로 연대가 잘되고 실제 투표하는 12픽 과반수를 일본 연습생으로 채우는 사람들임 (a.k.a 일뽕)
-첫방송의 선점효과
아직 1화가 방영하기 전. 비어있는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연습생들을 단연
pd픽이라고 부를 수 있음
당연히 제작진은 그 혜택을 부여할 연습생을 아무나 고른 것은 아닐 것이고
나름 관계가 있거나(?), 혹은 뛰어난 비쥬얼(?), 남다른 스토리(?), 놀라운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을 선정해서 카메라에 비췄을 것임
이가은,강혜원,장규리,이채연등이 대표적
-사쿠라듀스48
시작은 미야와키 사쿠라
너무나 압도적인 몰아주기식 분량과 연출 편집에 불만이 생겨남
사쿠라에 뭍혀 다른 일본 연습생들도 일뽕이라는 욕은 같이 먹지만 플러스 되는 것은 없음
-상위권 순위에 대한 불만 확대
사쿠라를 제외한 다른 일본 연습생들의 순위에 대한 일뽕의 불만
그 순위 위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 연습생들(대부분 첫방송의 선점효과를 본..) 역시 좋게 보이지 않음
+ 과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가 있거나
+ 본인들 기준 걸그룹에 접합하지 않는 외모의 연습생들을 묶어 적폐로 규정
+ 사회적 문제인 여혐 남혐 대립에서 불거저 온 부작용 여초의 *올림픽,내림픽 문제까지..
*일부 남성혐오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자들이 선호하는 외모의 연습생을 내리고(내림픽) 그 반대로 외모가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연습생을 푸쉬(올림픽)하는 것
-위스플 탄생
첫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위에화,스타쉽,스톤뮤직,플레디스 소속 연습생들이 상위권에 많이 포진
일본 연습생 팬들은 위스플로 묶어 깍아 내리기 시작
논란은 확산되어 연예부 기자들에게 메일로 전달되어 다음과 네이버포털을 장식하는 기사가 되기도 함
해당 연습생 팬들은 반대로 그 연습생들을 제외했을 시 상위권에 일본 연습생으로 채워지는 것을 우려해
일뽕으로 맞 비난
-제작진이 특정 연습생을 노골적으로 푸쉬하는 것은 사실
-처음에 먼저 노출 됨으로 일부 연습생들이 상위권에 자리하게 된 것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수준 미달 일본 연습생들에게 주어지는 편집신공, 오덕만찬 현장투표 결과도 사실
-그렇게 싸우던 김세정,전소미 팬들도 나중에 아이오아이 데뷔한 뒤로 서로 으쌰으쌰 하며 응원하는 것도 사실
이 모든게 다 쓸데없는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