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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6 17:17
[잡담] ‘체험 삶의 현장’ 추억의 일꾼들 TOP5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1,321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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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가수 조영남과 개그맨 이경실의 사회로 시작한 KBS '체험 삶의 현장'. 일요일 오전이면 가족들과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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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는 19년 동안 3836명의 게스트가 출현해 2508개 일터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인데, 스타들의 과거 풋풋했던 모습을 되새길 수 있다.

이병헌, 최지우, 김태희, 소녀시대 등의 많은 연예인이 이곳을 거쳐 갔다. KBS '체험 삶의 현장' 추억의 게스트 5명을 뽑아봤다.

1. 성시경 – 족발 만들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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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2005년 족발집에서 일일 체험을 했었다. 재료를 나르는 것부터 손질, 삶기 등을 직접 했다. 배달도 직접 했는데, 거리에 팬들이 모였다. 실수를 하면 사장님께 등짝을 맞기도 했다. 이렇게 일해 받은 일당은 5만 원이었다.

2. 핑클 – 도라지 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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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출연한 핑클은 도라지를 캤다. 앳된 얼굴의 네 멤버는 현장에 힙합바지를 입고 나왔다. 당시 유행하던 패션이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호되게 혼나고 고무줄 바지로 갈아입고 나왔다. 특히 옥주현과 이효리가 적극적으로 임해 칭찬을 받았다.

일당을 받을 때 이효리는 "한다고 열심히 했는데 망쳐 놓은 건 아닌지"라는 단골 멘트도 했다. 옥주현은 스튜디오에서 "몸살이 났다. 다음날 스케줄에 지장이 있을까 응급실에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1인당 받은 일당은 2만 5000원이었다.

3. 배용준 – 모델하우스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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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차에 출연한 배용준. 모델하우스 철거에 나섰다. 높은 곳에도 올라가야 하니 위험해 보였다. 배용준은 "더워서 땀이 난 것이 아니라 식은땀이 난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을 쓰는 일에 실패하는 등 굴욕적인 모습도 보였다.

4. 이병헌 – 서강대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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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서강대교 건설에 참여했다. 두꺼운 검은테 안경을 쓰고 있어 더욱 앳된 모습이었다. 낯선 현장에 당황하면서도 상의를 탈의하며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무거운 철근을 옮기기도 하고 굴착면을 확인하기 위해 강물로 빠지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5. 김태희 – 동물원 사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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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2007년 동물원 사육사로 나섰다. 아기 사자에게 우유를 주고 방 청소도 해줬다. 미어캣에게 먹이를 줘야 했는데, 징그러운 벌레를 직접 만져야 하는 상황도 피하지 않았다. 동물과 한껏 친해진 김태희는 오랑우탄과 포옹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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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최지우(대파 수확), 박신양(굴뚝청소), 이정재(가구 공장) 등이 추억의 게스트로 뽑힌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꿀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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