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33990
“여자는 독립적일 수가 없다. 흔히들 취집(취업 대신 결혼)이라고 하는데, 그게 바로 모든 여자의 본능이다. 여자가 남자를 따르고 남자는 여자를 이끄는 형태, 여자가 남자를 떠받는 형태, 여자가 남자의 보호를 받는 형태, 이게 바로 남녀의 역할이다. 인기 많은 친구를 떠올려보라. 여자에게 막 대해도 여자들이 알아서 들러붙는다. 아무리 바람을 피우고 헤어지자고 해도 여자 쪽에서 먼저 다시 만나자고 애원을 한다. 남자는 여자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다.” (배해병과 A 씨 강의 내용 중 일부 발췌)
배해병의 부적절한 강의는 유튜버 구제역에 의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구제역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해병 관련 폭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배해병이 본인의 동업자 A 씨와 함께 수십에서 수백만 원을 지급한 수강생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으며, 이후 수강생 250명가량이 환급을 요구하자 SNS를 비공개하고 댓글을 삭제하는 등 회피하고 있다.
구제역은 ”배해병에게 위로와 조언을 받기 위해 79만 원을 지급한 수강생들은 욕설이 섞인 가스라이팅을 받았다”며 “배해병은 수강생이 질문하면 욕을 하더라. 반말은 기본이고 그가 수강생을 부르는 호칭은 XX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