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주원(29)과 가수 겸 배우 보아(30)가 열애 중이다. 1살 차이가 나는 풋풋한 연상 연하 커플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주원과 보아는 지난해 말부터 핑크빛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 보아의 연결 고리는 공통된 취미와 비슷한 가치관이다. 평소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은 대화가 잘 통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즐기는 서로의 건강함에 매력을 느끼며 점점 가까워졌다.
또 비슷한 음악적 취향은 물론 연기 동료로서도 통하는 게 많은 커플이다. 주원은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보아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보아 역시 주원의 든든한 지원자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주원, 보아는 누가 봐도 훈훈한 커플"이라며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해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 같더라. 서로 아껴주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모습이 참 예쁘다. 주변에서 모두 부러워하는 커플"이라고 귀띔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40583&gid=999339&cid=1054160
의외의 조합이네요! 남자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는데...부디 오래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