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느낀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건 아니랄까.
걸그룹에 현실적으로 중요한건 비주얼임. 거기서 그냥 깜냥이 안된다는 느낌.
선배인 레드벨벳만도 못함.
뮤비를 보니, 카리나인가 논란의 그 멤버를 비주얼로 민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논란 여부에 관계없이 톱 그룹멤버 감으로는 부족함. 임펙트가 없음.
뮤비 색감은 좋고, 곡의 퀄리티도 데뷔곡으로서는 나쁘지 않음.
트와의 경우도 곡 퀄리티가 항상 좋았던건 아니었으니, 그 점에서 불리한 시작은 아님.
3대 기획사 레벨에서야 그런 서포트적인 부분은 큰 차이 없을테니까.
문제는 그 속에 있는 알맹이지. 여덕은 어쩔지 몰라도, 남덕이 열광적으로 붙을만큼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