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국내 유튜브에서 방탄이 트와이스보다 인기순위가 높아야 정상인데 트와이스는 인기 동영상 2위고 방탄은 30위권에 있어요. 조회수, 좋아요, 댓글 수 모두 방탄이 압도하는데도요. 이게 업데이트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올라온 직후 새벽부터 쭈욱 이렇게 이어지고 있거든요.
몇일전 봄날 뮤비도 모든 기록면에서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정도 였음에도 메인에 코빼기도 안보였죠. 저는 이게 대형기획사는 함부로 건드리면 항의 들어오니까 비교적 중소기획사 뮤비들만이라도 불이익줘서 케이팝 견제하는것으로 보여요. 제가 본 사례가 이것 만이 아니라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와이스가 국내팬이 많다는걸 감안하고 카드가 해외팬이 많다는걸 감안했었어야 했나봅니다. 그런데 그전에도 이런 의혹을 살만한 경우가 많이 있었거든요. 앞으로 더 많은 경우를 따져서 완전히 납득이 될 때까지는 유튜브를 주의깊게 살펴볼 생각입니다.
납득이 갑니다. 대형커뮤니티에 올릴 경우 급속히 조회수가 올라서 인기 동영상에 떠오를 수 있겠네요. 상대적으로 뮤비는 밀려날 수 있겠고요. 그런데 방탄 같은 경우는 아무리 해외팬이 많아도 또 대형커뮤니티에 올려진 동영상들을 감안하더라도, 인기 1위에 오르고도 남을만큼 국내팬이 몰아서 볼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맞아요. 충분히 인기순위에 오를 만하죠. 그래서 지난 주에 거의 메인에서 있었고요.
제 기억으로 수요일 밤인가 목요일 새벽쯤에 밀려났나 그럴겁니다.
다만 유지할 힘은 없었다고 봐야겠죠. 방탄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급상승이라는 단어 자체가 기존에 것보다 더를 요구하니까요.
굳이 인기란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 중요한 건 토탈기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