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수험생들이 가장 응원을 받고 싶은 스타는 누구일까요?
최근 한 입시 전문 업체가 고3 학생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 박보검 씨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해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학생들은 'AOA'의 설현 씨와 또래 배우인 김유정 양을 높은 순위로 뽑았고요.
여학생들의 표는 절반 이상이 박보검 씨에게 몰린 가운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 씨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