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과 이연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1주년을 장식한다.30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차태현과 이연희는 다음 달 1일 모처에서 <한끼줍쇼> 촬영에 참여한다. 이번 촬영은 프로그램 1주년을 축하하는 방송으로 두 사람은 MC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밥동무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이경규와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영화 <복면달호> 이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또 다시 뭉친다. 이경규는 차태현의 히트작 <과속스캔들>에 대해 “<복면달호> 이후 촬영한 영화 아니냐. 대박이 터졌다. 말도 꺼내지 마라”며 우스개를 던질 정도로 차태현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이런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
이연희는 주연을 맡은 JTBC 새 금토극 <더 패키지> 첫 방송에 앞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동안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한끼줍쇼> 유일한 홍일점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한끼줍쇼>는 지난해 10월1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경규가 게스트와 팀을 나눠 시민들과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의 활약은 다음 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