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2-01 16:09
[정보] 서인영, "사람들과 관계 너무 힘들다…외모로도 오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389  

 
기사 이미지
 
 
서인영이 후배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들에게 속내를 드러내며 조언을 해줬다.

지난 31일 공개된 tagTV '플랜걸'에서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긴밀한 대화를 이어가는 서인영과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오키나와에서 불타는 밤을 보내야 하는데, 나에게 궁금한 내용을 써달라"면서 메시지 카드를 전달했다. 이에 나인 뮤지스 멤버들은 "걸그룹으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라고 물으며 조언을 구했다.

서인영은 "걸그룹으로서 힘들었던 건 못 먹는거, 화장실 못가는 거였다" "화장실에 가면 행사가 펑크가 났다. 그렇게 행사를 하느라 방광염에 걸린 적도 있다"고 고백. 또 서인영은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다. 힘든 걸 같이 하다보니 항상 좋을 수 없다"고 했다.

서인영의 고백에 혜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꾸 바뀌는게 힘들었다"면서 "나도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벽을 치게 된다"고 토로. 혜미에게 서인영은 "준비를 하고 있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이 되라"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값어치 되는 거 같다"고 조언.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다른 사람에겐 안그러는데, 저는 웃지 않고 있으면 '무슨일 있냐'고 오해를 받는다"면서 "저도 사람이라 가만히 있고 싶은데, 오해를 사지 않으려 억지로 웃게 되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때문에 이 일이 싫어지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도 같은 과라 이해한다" 면서 "나도 솔직히 네가 '싸가지'가 없는 줄 알고 싫어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그런데 이런 외모의 사람들이 속은 더 여린걸 안다. 그런데 경리는 더 해야 한다"고 격려와 위로를 동시에 건넸다.

'플랜걸'은 현대미디어 계열 트렌디(TRENDY)와 태그티비(tagTV)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 지난해 방송된 '플랜맨'의 스핀오프로 서인영은 '플랜맨' 은지원이 했던 MC롤을 맡았다.
 
http//news.nate.com/view/20170201n22028
 
서인영 뭐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isue 17-02-01 16:15
   
"나도 같은 과라 이해한다"면서 "나도 솔직히 네가 '싸가지'가 없는 줄 알고 싫어했다"

이해 한사람이 저렇게 생각했다는게 논리가 안맞네.
골룸옵퐈 17-02-01 16:22
   
인간관계에서 처세술에 자신이 없다면 본인의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면 되는거죠, 그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더라도.
그 비난을 감수 할 자신은 없고 그저 남들이 왜 자신을 몰라줄까하며 남탓을 하는 순간 서인영처럼 되는 것.
1lovekorea 17-02-01 17:07
   
정말 외모 선입견땜에 생기는 상대방의 오해일까?
전 여친중에 서인영 같은 성격을 가진 여자아이가 있었지...
초긍정적인 나의 성격을 180% 바꿔났지 ㅋㅋㅋㅋ
결국은 성격을 감당못해 헤어졌지 ㅋㅋㅋㅋ
광파리 17-02-01 17:13
   
저 말이 말이 안되는게 서인영이 처음 나올때 누가 서인영 생긴거보고 와 싸가지 없게 생겼네 이런 사람 거의 보질 못했는데  무슨..  생긴것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이미지 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  ㅋ
캣피 17-02-01 17:25
   
이번 두바이 사건은 가관이더군요.
두부라지효 17-02-01 17:29
   
본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을 여는데, 문제는 열수록 이미지가 깍인다는거..ㅠ.ㅜ
오랄비 17-02-01 17:39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거 같은데... 자숙이라는 개념을 모르는건가?
러브홀릭 17-02-01 17:56
   
나이많은 방송후배라고 언니처럼 굴려는거 맨날 터트리면서...
얌전히 지내면서 같은 과라고 하면 이해하는데...같은 과는 아니지....
의상으로 한번 지적 받을때 터졌나 싶더니 안터지고 가인에서 터지나 싶더니만 그래도 안터지더니
이제와서 터진게 용하네
김모래 17-02-01 18:41
   
다른 연예인이었으면 10번도  더 넘게 터질일을 서인영은 1번 터지고 그만이었으니
본인이 얼마나 행운아고 주변사람들이 그만큼 꾹꾹 많이 참아주면서 봐준건지 인식을 해야 됨..
위스퍼 17-02-01 20:39
   
김구라 같이 예능에 입체감을 주는 캐릭터죠.
저번 일에서 드러난 인성이 실제 모습이라면 십 년 넘게 활동하지 못했을겁니다.
seoljay 17-02-02 00:21
   
지금은 그냥 아닥하고 자숙할 시기....
이참에 연애도 좀 하고 시집가서 애키우면서
한 10년 후에나 봅시다..
니나노17 17-02-02 03:0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네티즌 무시하고 연예인 생활하는게 여러가지로 속편할 듯 합니다. 모든 사람한태 호감가는 연예인 단한명도 없습니다. 악플러 분명히 존재하구요 그냥 자기 갈길 가면 됩니다. 인성이 어떤지는 본인이 스스로 반성하면서 조금씩 고쳐가면 되는 것이지 남이 손가락질 하며 인성을 논하는건 절대로 들을 필요도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성이 나쁜건지 주변사람이 너무한 것인지 그곳에 속하지도 않은 제3자가 어찌 알것이며 설령 주변인이 인성을 평가한다는게 얼마나 웃긴건지 조금만 생각하면 다 알 수 있지요. 정말 인성이 나쁜 친구라면 저절로 일거리가 줄어들어 대중들한태서 잊혀질 겁니다. 단지 까칠한 성격의 친구라면 그것도 매력이구요. 걍 네티즌은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Total 183,0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375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3532
58243 [걸그룹] [앨범]레드벨벳 the 4th MINI (10) 얼향 02-02 1043
58242 [걸그룹] JYP 측 "수지와 올봄 전속계약 만료…편안한 분위기… (28) 야코 02-02 4316
58241 [걸그룹] 아이린 관리 받기 전과 후 (19) 야코 02-02 10055
58240 [잡담] 매번 라인업 혜자인 세이팝콘서트 휴가가고파 02-02 1432
58239 [중국] 중국관광객 가장 인기있는 세계 박물관 톱10 (5) 스크레치 02-02 2562
58238 [걸그룹] [짤줍] ‘트와이스’ 모모가 ‘소시’ 서현을 본 … (23) 얼향 02-02 4737
58237 [걸그룹] [여자친구] 방금 전 쏘리다가 공식카페에 올린 움… (7) 김씨00 02-02 1507
58236 [걸그룹] [에이프릴] 진솔 'L제과 CF모델 발탁' (6) 카리스마곰 02-02 1455
58235 [걸그룹] 신인 걸그룹 1NB, '스토커' 선공개로 데뷔 알… (2) 휴가가고파 02-02 1658
58234 [잡담] 프링글스 영국 지사 트위터에서 슬기 언급 (10) 문제 02-02 3822
58233 [미국] 힙합 느낌 3인조 '레이니'밴드 (1) 황태자임 02-02 1314
58232 [걸그룹] [M2 1stage]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1) 아마란쓰 02-02 817
58231 [걸그룹] [트와이스] 서든 홈페이지 사진 (11) 5cmp585 02-02 2122
58230 [정보] 트와이스가 예고한 4번째 신드롬..세대교체의 완성 (15) 천가지꿈 02-02 2334
58229 [걸그룹] 레드벨벳 컴백 기념 브이앱 아이린 움짤 (2) 쁘힝 02-02 1428
58228 [보이그룹] 이번 활동만 4인 체제로 활동하는 비아이지 휴가가고파 02-02 1345
58227 [걸그룹] 레드벨벳 루키 500만뷰 돌파 (7) 스크레치 02-02 1346
58226 [솔로가수] 서현 - Don't Say No (안무 연습 영상) (2) 쁘힝 02-02 957
58225 [걸그룹] [트와이스] 서든어택 메이킹 영상 (5) 천가지꿈 02-02 1337
58224 [걸그룹] 드림캐쳐, 해외 유튜버 홀렸다…기타부터 피아노… (5) 컨트롤C 02-02 1468
58223 [정보] 여성듀오 매일의 새벽, '새벽 감성'을 담은 … (1) 컨트롤C 02-02 1154
58222 [정보] '라스' 예정화 울린 마동석 목소리…"정화… (11) 나무와바람 02-02 2498
58221 [걸그룹] 정은지 플랭크.gif (4) 암코양이 02-02 3082
58220 [정보] 이동건-지연 양측 "지난해 말 결별" 공식입장 (4) 나무와바람 02-02 1450
58219 [정보] [공식입장] 트와이스, 2월20일 컴백 확정..4연타 히… (10) 나무와바람 02-02 1998
 <  4991  4992  4993  4994  4995  4996  4997  4998  4999  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