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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8 13:39
[정보] [단독] 이태곤, 폭행시비의 전말…"그래도, 반격하지 않았다"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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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새벽 1시,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상가 앞에 한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그는 날아오는 발길질을 피하려 몸을 움추렸지만, 얼굴은 이미 피범벅이었다.


연기자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치킨 가게 앞에서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를 목격한 가게 사장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사태는 마무리됐다.


다행히 '폭행'은 끝이 났다. 하지만 '시비'는 끝나지 않았다. 상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쌍방 폭행을 들고 나온 것. 동시에 치고 박고 싸웠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이태곤을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7일 "이태곤을 피해자로 보고 있다. 다만, 상대가 쌍방을 주장해 해당 부분도 조사할 예정"이라 말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24148&gid=999339&cid=1053521


일반적으로 시비가 붙어서 상대가 폭행을 가하면 그냥 맞아주는게 현명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정말 할 짓이 못되네요...연예인이 무슨 죄라고...

술먹고 폭행 저지르는 것들은 정말 엄벌에 처해야 하는데...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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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와일라잇 17-01-08 14:05
   
이태곤도 운동 엄청 했던 사람이라던데.. 얼마나 열받았을까? 그런데도 끝까지 반격안한게 대단하네요. 절대 봐주지 말고 인실좆 시키길 바랍니다!
연결 17-01-08 14:05
   
맞기만 할 피지컬이 아니신데.. 참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함 호감됐음
아라미스 17-01-08 14:09
   
인내력이 대단한듯..
이제 그 쓰레기들에게 인실X을 시전할 시간입니다...
구달이 17-01-08 14:19
   
이태곤이 때릴려고 마음먹었으면 이미 니네들은 죽은목숨이었을텐데...  연예인하기도 더럽구만~~
쌈바클럽 17-01-08 14:34
   
이 사람 평소 방송에서 보던 이미지는 먼저 시비 안걸면 다행일 정도로 강성으로 봤는데
심지어 그냥 맞기만 했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솔직히 방송에서 너무 뻣뻣하고 센척해서 매력이 없었는데 진짜 남자다운 성격이었군요.
     
snowmon20 17-01-08 15:02
   
예?  전~혀요  나혼자산다 안보셨나보네요....  엄청 순둥이임....
          
광파리 17-01-08 15:22
   
그동안 방송에서 보인 모습은 굉장히 터프하고 좀 무례해서 누구한테 반말 비스무리하게 해서 논란도 잇었죠  그랫었어요  나혼자 산다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그거하나만으로 평가 하기는 무리죠  여태까지 쭉 보인 모습이 터프하고 그랫는데요  정글의 법칙이나 예전 예체능도 나왔었구  전혀라고 말할꺼 까지야  ㅎ
          
쌈바클럽 17-01-08 15:43
   
광파리님 말씀대로에요. 나혼자 산다를 못봤어요. 평소에 안보는 프로그램이라서요.
제가 본 예능에서는 저런 인상을 받았거든요. 그렇다고 그게 문제라는건 아니고
그런 성격인가보다 한거죠. 제가 좀 불편하게 생각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했던게 다에요.

연예인 성격이 저한테 뭐가 중요하겠어요. 다만 그때 받은 인상이 그저 안좋은 쪽으로만
볼건 아니구나 한거죠. 최소한 남자다움이 한결 같다고 생각하게 된거에요.
으음음 17-01-08 14:41
   
비틀즈 멤버도 팬의 악수를 거절해서 총맞아 죽었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상대방은 호의로 접근했지만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듯 합니다 이럴걸 보면 인간관계란게 정말 간단하면서 복잡합니다
분명 작은 일이 발단이 됐을듯 한데

누구의 잘못을 떠나 서로간의 배려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tomy 17-01-08 15:12
   
그런데  저사람 성격으로보자면  연예인보고 신기하고 반가워서  악수 요청했는데  뭐야 ##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폭행한게 아닐까 생각도함
천가지꿈 17-01-08 15:28
   
술취한 사람이라서 대응안하고 맞기만 한 것 같네요.
글치만 배우인데 얼굴에 피가나도록 맞은건 너무하네..
도편수 17-01-08 15:34
   
어쩔수 없이 맞았지만...
법으론 절대 봐주지 말길~
두부라지효 17-01-08 15:46
   
세상에 왜이리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많은지..ㄷㄷㄷ
쌀룸쿰바디 17-01-08 16:23
   
운동도 꽤나 오래 하신분인데 대단함

리얼 상남자 그걸 그냥 맞고 참아내다니
Goguma04 17-01-08 16:56
   
어떤 미친놈인지 법으로 조지시길
화양연화 17-01-08 17:31
   
이 분 상당히 영리하고 참을성 좋은분 이네요.. 그렇죠 일방적으로 맞음으로써 경찰서 가서는 그 사람들만 조사하면 되는거고 또 맞기만 했으므로 피해자 이므로 연예계 활동에 전혀 지장 없겠네요 합의과정에서 나올 일말의 잡음도 없이 이태곤 본인의 의사로 그 사람들을 처벌 할 수 있으니 너무 간단 하네요.. 운동도 오래한 분이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일방적으로 맞음으로써 귀찮은 일들 모두 벗어났네요.. 악재가 껴도 사람이 차분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군요..
카리스마곰 17-01-08 17:58
   
"이태곤 씨, 악수나 한 번 하시죠?" (상대 남성)
"악수를 하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예의는 지켜주세요" (이태곤)
그렇게 몇 마디가 오간 다음, 순식간에 폭행이 일어났다. 상대 남성(2명 중 1명만)이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이태곤은 무방비 상태에서 얼굴을 맞았고, 상대남의 발길질은 이어졌다.

위 진술만 유심히 읽어보면,  그 전의 스토리와 그 후의 스토리 답 나옵니다.

적어도 이태곤이 피의자에게 매너없이 놀리고 욕하다가 맞는 코스프레 한게 아니라는 거죠.
인성이 좋은 연기자네요.
롤케이크 17-01-08 18:57
   
이태곤씨가 억울하겠지만 현명하게 대처했네요.
축구중계짱 17-01-08 20:23
   
아니 이태곤이 살짝 기분나쁘게 말했다고 쳐도.
그걸로 사람을 때리나????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태곤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할게 못됨.
연예인은 사생활 할때도, 누구한테나 호의적이고 웃으면서 말 다들어주고 받아줘야 하나?
단지 그런걸로 기분나빠서 때린거라면
거리는 싸움판이 되겠죠.
아침마다 너 왜 새치기해? 하면서 때리고, 길빵하면서 담배연기 뿌리고 다닌다고 때리고
뭐만하면 때리고, 상대도 잘못했다고 할수있겠네 ㅎ
이건 생각할것도 없는 이태곤이 피해자 아닌가요??
이태곤이 뭐 가만히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시비걸고 이럴리는 없잖아요.
다른생각 17-01-09 09:50
   
쳐다보는게 기분나빠서 때렸다와 동급..
최종병기 17-01-15 05:01
   
때린새끼 어두운 골목길에서 마주쳤으면
눈 내리깔고 조용히 지나간다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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