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재도약을 꿈꾸는 에이프릴 아이들 응원 할겸 CD구입했습니다.
저의 경우, 최고 인기걸그룹 보다는
인지도가 뒤떨어지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을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러블리즈, 오마이걸은 제 최애 그룹이지만,
일정 궤도에 올라서서 좀 안심이 되고요.
이번엔 에이프릴을 당분간 응원하려 합니다. ^^;
에이프릴의 전 작 타이틀인 '팅커벨'이랑, 우주소녀의 '비밀이야' 둘다 저장해놓고 자주 듣는데요.
둘다 E.ONE 작곡이라는 것도 놀랍고, 이번 봄의 나라 이야기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의
정점을 찍어주네요. 놀랍습니다.
앨범 주문 후 딸려온 에이프릴 포스터는 왠지 파스텔톤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줘서
벽에 붙여보았습니다. (걸그룹 포스터는 받으면 모아두기만 했지, 벽 붙여본게 13년 만 입니다. )
손에 쥐고 있는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앨범 사이즈가 꽤 큽니다.
와우~^^ 포토카드가 3장식이나~ ...인화지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
-채경 영입 덕분에 소녀티도 벗었으니, 많은 아저씨 팬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혹시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에이프릴은 기계음을 넣지않은 순수 라이브를 주로하고 또 잘합니다.
이번 프렐류드 타이틀 '봄의나라스토리'는 높은 키의 멜로디가 연이어지기에,
라이브 댄스까지 하면 대단히 숨이 찰텐데, 그걸 소화하는군요 이 아이들이~
화질이 좋지못하지만, 광고없는 유튜브로 뮤뱅 라이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