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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 02:47
[그외해외] 日 연예계, 야쿠자 연관 소속사 많아..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591  

한달에 한명꼴 유명인 스스로 생을 마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30일 미국 할리우드처럼 연예인을 보호할 수 있는 노동조합과 같은
 조직이 없어 소속사에 얽매이는 일본 연예인들이 많다고 지적.

영화 평론가 카오리 쇼이지는 “일본에는 할리우드의 영화배우 길드와 같은 배우를 보호할 수 있는 조합이
 없다” “소속사를 위해서 일하는 연예인들은 권리도 거의 없고 종종 매우 낮은 임금에 시달린다” 많은 일본
 연예인 소속사들이 지하 조직인 야쿠자와 관련되어 있으며, 소속사와의 불화는 연예인에게 치명적 영향을
 끼친다.

일본 연예기획사들은 100년 전 관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줄어든것이 더욱 연예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28234?sid=001

일본 연예계 잇단 극단선택 왜?…야쿠자 연관 소속사 많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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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0-10-02 02:47
   
NiziU 20-10-02 03:19
   
한국도 2000년대 초반까지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가 음반산업의 주축이었습니다.
음반을 통한 수익보다는, 방송을 통해 가수와 음악을 알린 후, 관리하는 나이트클럽을 순회시키는 방식.
나이트클럽이 주 수익원이었고, 소속 가수들의 행사 출연료는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조직 폭력배가 운영하는 소속사들이 대부분 사라졌지만,
문제는 당시 연예인을 관리하던 조폭출신 매니저들이 아직도 연예계 곳곳에 남아서 여전히 패악질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곰돌이2077 20-10-02 03:33
   
한국도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폰서도 여전히 있고...

여자 연습생들이 대형 기획사를 그것도 JYP 를 가려고 하는 이유도 JYP가 그나마 그쪽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런걸로 들었습니다.
YG 는 이미지 박살나서 여자 연습생들이 기피하는 1순위 기획사로 전락.
중소 기획사로 내려가면 쓰레기 사장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 곳 천지인걸로...

까놓고 말하면 요즘 가수들 주요 수익원이 굿즈와 콘서트 공연 수익이 대부분인데,
공연 할 수 있을정도의 팬덤이 없는 중소형 아이돌은 정말 힘든 시대죠.
이런 틈새에 조폭이 끼어 들 여지가 생긴다고 봅니다.
          
NiziU 20-10-02 03:53
   
대부분이 청소년인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안전한 보호장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파나틱스 노출강요 사건' 도 소속사의 사과만으로 정리가 되었는데, 소속사가 해당 스태프를 어떻게 처벌했는지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사건이 청소년이 일하는 일반적인 노동환경에서 벌어졌다면, 국민적 공분하에 해당 기업과 관계자들은 강하게 처벌받았을텐데.
연예계이기 때문인지 너무 쉽게 문제가 묻히고 사라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네요.
          
누노 20-10-02 04:55
   
이미지 박살나서 부모가 반대해서 기피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 기피하는 가장 큰 요인은

YG는 여돌 경쟁이 빡쎄요.
7년동안 데뷔한 여돌이 4명. 그중에서도 국내 예고출신은 단 1명.
JYP는 9+5+9= 23명. 일본인 제외해도 11명.



연습생 애들도 자신의 미래가 달려있기에
수능 대학 노리듯이 이것저것 재보고 판단하는데
YG는 여돌 두팀 멀티로 돌린 역사도 없고
그나마 한팀 돌리는것도 1년에 한번 활동할까말까고
게다가 지금 활동하는 팀이 내리막에 들어서야 하는데
지금 한창 순항중이라..
고등학생 나이쯤 되었다면 20대가 되기전
2~3년내에 YG이름표 달고 데뷔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고
시기적으로도 발들이기 힘든상황인데
빅히트라는 새로운 메가 기획사마저 등장.
앵간해선 데뷔가능성 높고, 여돌은 무조건 히트시키는 JYP를 노리거나
세계무대를 노린다면 YG대신 빅히트를 선호하는 상황이 온거쥬.

현상황에선 제와피도 티오가 꽉 찬상태라
아마도 SM에 이미 인재가 몰렸을거고, 최근에는 빅히트로 인재가 몰릴겁니다.

뭐 암튼 요지는
1. YG이미지 안좋음.
2. 동급의 3대 기획사 중에서도 경쟁률 빡쎔.
3. 지금 현재는 시기적으로도 YG에서 데뷔 가능성이 없음.
4. 미국 데뷔라는 꿈이 있는 인재는 빅히트라는 대안이 생김.
5. 블랙핑크 수명이 가시권에 보이는 시기가 오면 그시기엔 그래도 인재들은 몰릴것임.
     
게코도마뱀 20-10-02 03:57
   
에이 그래도 왜나라만 할려구요. 
정치인에게 불법 뇌물제공으로 꽤 여러번 추문이 있었잖아요.
게다가 요새는 총격전도 자주 벌어진다는데..  짐로저스의 자동소총론이 그냥 나왔겠어요.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야쿠쟈 조직의 행사가  공영방송 전파를 탄다는것.
우리가 저러면 정부가 바뀐다는...
          
곰돌이2077 20-10-02 04:13
   
중국은 공산당이나 조폭에 성상납 안하면 연예계 생활 자체를 못한다고 함.
일본도 야쿠자 세력이 강해서 성상납은 다 하는 것 같고...

삼국중 따지면 한국이 그나마 깨끗한데, 아무런 보호도 못받는 중소형 기획사들로 내려가면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걸로 들었음.
          
NiziU 20-10-02 04:50
   
이 문제는 '비교하여 낫다' 라고 여길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밀폐된 집안도 매일같이 청소를 안하면 먼지가 생기듯,
남이야 어찌되었든 우리집안은 작은 더러움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강한 각오로 항상 경계하고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꿈에 의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을겁니다.
sunnylee 20-10-02 07:47
   
야쿠쟈 보다는... 소위 말하는 폭주족 출신 많음..
야쿠쟌, 이미 일본에서 폭력, 마약밀매, 매춘영역 자리 잡아 ..낄데가 없어
 폭주족 출신이 대거 연예게로 진출했다 하더군요
goodyo 20-10-02 08:44
   
그래서 조폭야쿠자 소속사끝이 av찍거나그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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