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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영국에서 K록을 알린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8일 "버스터즈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영국 'World Tour : K-ROCK REVELATION Part 1 – United Kingdom'(이하 '월드투어 파트1 영국')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버스터즈는 6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후 브라이튼(6월 3일), 버밍햄(6월 4일), 맨체스터(6월 5일), 노포크(6월 6일) 그리고 다시 런던(6월 7일)에서 영국 투어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 파트1 영국'은 강렬한 개성과 파퓰러 한 감성을 겸비한 곡들로 현재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록밴드 버스터즈의 글로벌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버스터즈는 전 세계 록음악의 중심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인 영국 현지에서 한국의 록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버스터즈는 안준용(리더, 기타), 노대건(보컬), 조환희(베이스), 이계진(기타), 조태희(드럼)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 지난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서 TOP6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