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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틱톡커 광리는 "먼저 트리플에스의 김채연님께 사과 드린다. 김채연님이 저에게 전달하라고 했던 비속어와 모욕들은 전부 김채연님의 친구분이 거짓으로 보낸 것이었다"라며 "저에게 거짓으로 보낸 분에게 그동안의 일에 대해 사과를 받았다. 왜곡돼 전해진 이 일로 4년 동안 트라우마를 가지고 지내다 최근 미디어에 나오는 김채연 님을 보고 그런 댓글을 달게 됐다"라고 사과했다.
광리는 "저로 인해 많은 심려를 끼치셨을 김채연님에게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새로 출발하는 분께 이런 구설수에 오르게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