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프로가 첨 시작했을때 길게 가야 1년 정도라 생각했는데 300회까지 올거라고 짐작도 못했음
정현돈 데프콘 콤비의 진행능력도 능력이지만 무엇보다 이 프로가 장수할수 있었던 것은 아이돌 캐릭터를 만들고 알리는데 다른 프로들 보다 탁월한 차별성을 발휘한 것이 젤 큰거 같음
그러다보니 출연하는 아이돌들은 더 열심히 하고 방송은 그렇게 열심히 하는 아이돌들에게 캐릭터를 만들어줌으로서 서로 윈윈하는 구조가 정착된게 젤 큰거 같음
저도 공감 다른 재미있고 웃긴 프로나 엠시도 많지만~
도니는 본인 혼자만 웃기기 보다 게스트 아이돌을 갈구는듯 하면서 캐릭터를 잡아주면서
웃기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아이돌로서의 캐릭터를
무너트리면서 그틈세를 더 좋은것들로 채워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는 거죠~